동삼동 패총
- 최초 등록일
- 2010.12.08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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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의 신석기 시대의 유명한 유적지와 유물로서 동삼동 패총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목차
1.서론
2.동삼동패총
*패총이란
*동삼동 패총사람들
본문내용
Ⅰ.들어가는 글
동삼동패총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또 신석기문화를 연구하는데 표식적인 유적이다.
특히, 이 패총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안 일대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또한 신석기시대 전 기간의 유물이 출토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유적의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일찍부터 국내외 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국립박물관의 조사 결과는 그 동안 불투명했던 한반도 남부 지역의 신석기시대문화의 성격과 변천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였고, 이후 동삼동패총은 그 중요성으로 인해 1979년에 사적 제 266호로 지정되었다.
동삼동패총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것은 영도다리가 만들어지기도 전인 1929년 당시 동래고등보통학교 일본인 교사였던 오이가와에 의해서였다. 동삼동패총은 유적이 발견된 후 계속 외국인들에 의해서만 조사가 이루어지다가 1969년에 비로소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해 정식발굴이 실시되어 1979년 사적 제 266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동삼동패총에 대한 연구결과가 제대로 발표되지 않아 체계적인 연구는 쉽게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러다가 1999년 부산박물관에서 체계적인 수습발굴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동삼동패총을 통해 한국 신석기문화에 대한 이해를 보다 자세히 할 수 있게 되었다.
◈ 부산의 신석기 유적 - 동삼동 패총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신석기문화가 시작된 곳 중 하나가 부산이다. 이렇듯 신석기 시대 초기에 많 은 사람들이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 모여살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천혜의 지리적 환경 때 문이다. 동남해안의 해류가 교차하고 낙동강이 바 다에 접하는 부산은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 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바다에 손만 넣으면 물고기와 조개를 가득 건질 수 있었던 것 이다.
특히 동삼동 패총은 우리나라 남동지방에 위치하 고 있는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패총으로 남해안 일대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패총이다. 또, 지금으로부터 약 7,500년 전 무렵부터 시작하여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까지 그 흔적이 쌓여 있어서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의 전체를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유적이다.
참고 자료
-부산, 역사향기를 찾아서, 2005
-문화유산탐방 http://www.heritagebusan.com/htg/htg24.htm
-동삼동 패총 전시관 전시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