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그 영원한 신비
- 최초 등록일
- 2002.06.12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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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처음에 생명의 기원이란 비디오를 본다고 했을 때 '저걸 또 보는구만..'이런 생각을 했었다. 안 그런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교육 시간에 수도 없이 봐왔던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대학교 들어서 그걸 본다고 했을 때 많이 놀랬다. 하지만 이제 내가 의대생이고 사람의 생명을 다룬다고 생각하니까 초, 중,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다.
본론초등학교 때 처음 생명의 탄생에 관한 비디오를 보았을 때는 단순 애니메이션으로 엄마랑 아빠가 같이 침대에서 자니깐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아기가 태어나더라 라고 알았었는데 점점 크면서 단순히 같이 자기만 해서는(?)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부터는 내가 태어난 것에 좀 기분이 묘했다. 하긴 단순히 자기만 하면 어떻게 모체 내에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겠느냐 만은 남녀가 접촉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비디오를 보면서 그 생각은 조금씩 바뀌었다. 수많은 정자가 정자 자신에 비해서는 아~주 먼길(마라톤 하는 기분일 것이다.)을 갔는데도 오로지 한 놈-운이 좋거나 아니면 힘센 놈이거나- 만이 난자라는 성역에 들어가 수정이 된다. 그렇다고 수정이 된다고 해서 그것들의(수정란의) 고통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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