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철학]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
- 최초 등록일
- 2002.06.01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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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우주론 시대
▶ 질료의 문제
ⅰ) 탈레스
ⅱ) 아낙시만드로스
ⅲ) 아낙시메네스
▶ 형상의 문제
ⅰ)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들
▶질료와 형상의 통일에 관한 문제
ⅰ) 헤라클레이토스
ⅱ) 엘레아 학파
a> 크세노파네스
b> 파르메니데스
c> 제논
ⅲ) 엠페도클레스
ⅳ) 아낙사고라스
ⅴ) 데모크리토스
Ⅱ. 인간학적 시대
▶ 궤변철학의 의미(최초의 계몽주의)
▶ 소피스트들의 교육적·사회적 기능
▶ 궤변 철학의 중요 대변자들
ⅰ) 프로타고라스
ⅱ) 고르기아스
▶ 궤변 철학의 영향
본문내용
신화적인 태고 시대로부터 아직도 흔히 반신화적인 그리고 여전히 탐구 과정에 있는 기원전 6세기의 개념적·철학적인 고대 그리스로 향한 그리스 정신의 전환은 서양 철학 일반 시초를 낳게 한다. 통일적인 세계 파악을 획득하기 위한 추구에 있어서 3사람의 고대 이오니아 철학자들(자연 철학자들)인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는 단적으로 원질(原質)에 대한 물음에 답하려고 한다.
▶ 질료의 문제
ⅰ) 탈레스
탈레스는 세계의 시초와 존재 근거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였으며, 그는 이 물음에 합리적으로 대답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시초에 대한 물음은 세계의 시간적 시초에 대한 물음이 아니라 변화 속에 머물러 있는 것, 곧 원질(原質)에 대한 물음을 뜻한다.
탈레스는 "만물의 아르케(arche)는 물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서 "아르케"는 "원질"이라 할 수 있으며, "시작점", "원리", "지배하는 것" 등을 뜻한다. 그런데 탈레스의 철학에서 중요한 것은 만물이 '물'이라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생각의 보다 저변에 있는 것, 즉 왜 이러한 생각을 했는가, 혹은 이러한 생각을 불러일으킨 문제의식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철학을 '전제에 대한 탐구'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탈레스의 이러한 주장이 갖는 전제가 무엇인가를 고찰해 보아야 그 철학적 의의가 선명히 드러난다는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