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와 메두사
- 최초 등록일
- 2010.09.2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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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목차
◉ 페르세우스의 출생
◉ 페르세우스의 고난
◉ 메두사
◉ 페르세우스의 여정
◉페르세우스의 귀환과 복수
◉ 예언의 실현
◉ 예언 실현 이후
◉ 페르세우스와 다른 영웅들과의 비교
◉ 페르세우스 출생의 상징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 페르세우스의 출생
아르고스 왕 아크리시오스에게는 무남독녀 다나에가 있었다. 다만 그의 걱정은 아들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 아들을 가질 수 있는가 없는가 신탁을 물었는데 신탁은 아크리시오스는 그의 딸이 낳은 아들의 손에 죽으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왕은 청동으로 지하실을 만들어 딸 다나에와 그의 유모를 가두어 버렸다. 그러나 다나에의 미모에 반한 제우스 대신은 황금 소낙비로 변해 그 청동으로 된 지하실로 찾아 들어가서 다나에와의 사랑을 즐겼다. 여기에서 태어난 아들이 페르세우스이다.
◉ 페르세우스의 고난
아크리시오스 왕은 다나에의 몸에서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자 깜짝 놀랐다. 그렇다고 자기 손으로 외손자를 죽일 수도 없어, 딸과 그 애기를 궤짝 속에 넣어 바다에 갖다 내버렸다. 그 궤짝은 바다를 떠다니다가 세리포스 섬에까지 흘러 들어가서 그 섬의 어부 딕티스의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는 그 궤짝 속의 아름다운 여인과 갓난 애기를 보자 형인 폴리덱테스 왕에게 갖다 맡겼다.
왕은 다나에한테 은근히 마음을 두고 강제로라도 그녀를 아내로 삼으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페르세우스는 어느덧 씩씩한 청년으로 성장해 있었다. 다나에를 아래로 맞으려는 뜻을 이루지 못한 왕은 본토의 어느 지방의 왕녀 히포다메이아와 결혼하겠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불러 신부에게 보낼 말 한 필씩을 기부하라고 부탁했다.
페르세우스는 아직 식객의 신세였으니 은혜를 갚을 길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신사말로 지금까지 베풀어 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말이 아니라 고르곤 메두사의 목이라도 구해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고 왕은 이 기회를 포착하고 페르세우스에게 고르곤 메두사의 목을 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 아크리시오스가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를 죽이려 했으나 죽이지 못한 이유
-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큰 죄는 친족 살해였으며 친족을 살해하게 되면 신에게 큰 벌을 받게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이디푸스,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 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