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목욕 방법

소개글

NICU 실습때 작성했던 레포트 입니다 ^^

목차

주의사항

1 목욕 준비 완료
Tip. 목욕 준비물
2 옷을 벗겨가며 가볍게 마사지
3 옷으로 아이 몸 꽁꽁 싸기
4 얼굴 씻기기
5 머리 감기고 물기 닦기
Tip. 머리 감길 때 안정적인 손 모양
6 욕조에 넣기
Tip. 물속에서 아기가 버둥거릴 땐?
7 몸통 씻기기
Tip. 접힌 살 부위는 특히 꼼꼼!
8 등과 엉덩이 씻기기

본문내용

목욕의 목적은 아기를 청결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기의 혈액순환과 식욕을 증진시키고, 기분 좋게 잠들게 하는 효과도 있다. 간호사는 목욕 시간에 신체청결 이상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즉 목욕을 하는 동안 신생아의 안정 상태, 각성상태, 민감도, 근육운동 등의 행동이나 건강상태를 관찰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신생아는 출생 후 한 시간 내로 태지제거를 위해 목욕을 한다.(활력증상, 특히 체온이 36.5도 정도로 안정 된 후 시행한다.) 직장체온이 36.5도 이상인 건강한 만삭아는 감염기회를 줄이기 위해 초기 사정 후에 목욕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호사들은 신생아 목욕시간을 기관의 정해진 시간에 따라 하기보다는 신생아 개별 사정과 상호작용에 근거하여 간호중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 목욕은 수건을 따뜻한 물(38~40도)에 적셔서 혈액이나 분비물을 닦아내는 정도로 한다. 태지는 24시간 내에 흡수되거나 저절로 없어지므로 강제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고, 다음 날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면봉으로 부드럽게 제거해도 무방하다. 다음날부터는 하루에 한번 신생아 얼굴, 기저귀를 차는 부위, 피부가 접힌 부분만 닦도록 한다. 첫 2~4주 동안은 주 2~3회 이상 목욕을 하지 않도록 권장한다. 이는 신생아의 피부통합을 돕고 제대가 완전히 건조되도록 돕는다. 수유 후에는 얼굴, 턱, 목을 깨끗이 닦아주고 기저귀 부위도 갈 때 마다 청결하게 해준다. 생후 첫 수일간 태지가 점점 사라지며 피부는 건조하고 벗겨진다.
HIV 양성인 어머니의 낳은 신생아는 HIV 전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즉시 목욕을 시킨다. 어머니 혈액이나 혈액이 착색된 양수를 통한 HIV나 HBV전염의 가능성이 있는 신생아는 감염 가능성이 확인 될 때 까지 잠재적인 오염원으로 간주된다.

참고 자료

김희숙 외 공역, 아동간호학 I, 군자출판사
김미예 외 공저, 신생아 간호, 군자출판사
김희순 외 공저, 아동건강간호학 I, 수문사
김미예 외 공저, 최신아동간호학 총론, 수문사
조결자 외 공저, 가족중심의 아동간호학 I,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