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본 가치판단의 오류
- 최초 등록일
- 2010.07.2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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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본 가치판단의 오류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배경
1. 청계천이란?
2. 청계천 복원사업의 의미와 배경
Ⅱ. 청계천 복구 사업의 결과
1. 생태적 측면
2. 역사적 측면
3. 경제적 측면
Ⅲ.청계천 복원사업에서 살펴본 불합리한 가치판단의 예
1. 청계천 복원 사업 전 논의된 여러 가치들
2. 가치판단 시 왜곡된 가치관의 포함
Ⅳ. 대책
본문내용
Ⅰ. 배경
1. 청계천이란?
청계천이란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이며 길이는10.84km이며, 유역면적은 59.83㎢이다. 북악산·인왕산·남산 등으로 둘러싸인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여기에 모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십리 밖 살곶이 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쳐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한강으로 빠진다. 본래의 명칭은 `개천`이었다.
조선왕조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할 당시 청계천은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나면 민가가 침수되는 물난리를 일으켰고, 평시에는 오수가 괴어 매우 불결하였는데, 제3대 태종이 개거공사를 벌여 처음으로 치수사업을 시작하였다. 그 후 영조 때에는 유로변경 등 본격적인 개천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공사로서 내의 흐름이 비로소 직선화하였다. 순조·고종 때에도 준설공사는 계속되었는데 이 개천에 놓인 다리는 수표교 · 오간수교 · 광교 · 관수교 등 모두 24개가 있었다. 국권피탈 후 일제강점기 초(이때에 청계천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에는 근대적 도시계획의 성격을 띤 대대적인 준설공사가 이루어졌다.
8·15광복 후에도 청계천의 유지관리에 힘써 왔고, 1958년 6월부터 복개공사에 착수, 1960년 4월에 1단계로 광교∼주교 1∼4가 간을 완공하여 너비 50m의 간선도로를 만들었다. 1967년~1976년 청계고가도로를 건설, 상류에서 성동구 사근동까지 5.4km 구간은 복개되었으나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의 2.4km 구간은 복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청계천 주변의 복개도로와 고가도로의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1994년~1999년의 5년에 걸쳐 남산 1호 터널에서부터 청계천4가에 이르는 길이 2,030m의 상판과 다리기둥, 들보를 보수하였다. 2002년 청계천4가에서 성동구 마장동 사이에 이르는 길이 3,834m의 상판을 교체하는 보수를 마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