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표기법의 변천
- 최초 등록일
- 2010.06.29
- 최종 저작일
- 2009.1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국어표기법의변천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글 창제 이전의 표기법 (차자표기: 한자의 뜻과 음을 빌려 표기하는 방식)
2. 한글 표기법의 변천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지금 2008년을 사는 우리들은 말을 하고 글을 쓰며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우리 민족은 오랫동안 말하는 언어 즉, 음성언어와 글로 쓰는 문자언어의 불일치를 경험하면서 살아 왔다. 그러나 국어의 음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내용에 따라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문자 훈민정음이 쓰이게 된 뒤 비로소 국어는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표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훈민정음은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의 대상을 표준말인 서울말로 규정하여 국어정서법의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이제부터 한글 창제 이전 시대와 한글이 창제된 이후의 시대로 나누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국어의 표기법이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 론
1. 한글 창제 이전의 표기법 (차자표기: 한자의 뜻과 음을 빌려 표기하는 방식)
(1)이두
・이두는 국어의 단어(또는 어구)를 국어의 문장 구조에 따라 같은 뜻을 갖는 한자로 배 열하고 조사, 어미 등과 같은 문법 형태소를 표기하여 정확한 문맥을 나타냄으로써 보 다 정확한 문장의 의미를 나타내기 위한 차자표기이다.
・이두의 명칭은 `이토, 이도, 이서` 등으로 불렸는데 명칭에서 보듯이 이서(吏胥)와 관련이 있다.
・이두는 우리말 어순에 따라 한자를 배열하고 문맥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문법적 요소를 덧붙인 것이다..
・이두의 역사는 신라 시대 이전으로 소급되며, 고려와 조선을 거쳐 한글이 창제된 이후에 도 관청의 행정문서, 민간의 계약문서 등에 줄곧 사용되었다.
참고 자료
박병채, 국어발달, 세영사, 1989
이광호 ․ 한재영 ․ 장소원, 국어 정서법,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