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과 스테인드글라스로 알아보는 동서양의 색채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0.06.2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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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청에서 색의 조화는 주로 이색 조화와 보색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더운 느낌의 붉은색과 차가운 느낌의 푸른색을 서로 엇바꾸고, 층층이 층단을 주어서 어색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선조들은 다섯가지 색만 있으면 무한한 배색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에 많은 건물들이 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이 다양한 채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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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포트의 주제를 어떤 것으로 할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어떤 것으로 정해야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을지 말이죠. 그냥 베끼고 짜깁기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많은 공부를 하고 레포트를 썼습니다.
제가 여태껏 본 것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것을 하나 꼽으라면 ‘단청’입니다.
사실 레포트를 쓰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단청이 불교의 전유물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료조사를 하다보니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의 전통 채색 기법이라고 합니다. 불교뿐만이 아닌 궁중 건물에도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부심을 갖고 단청에 대해 리포트를 쓰기로 했습니다.
쳐다보고 있으면 몇 시간이고 질리지 않고 쳐다 볼수 있을 것같은 아름답고 화려한 색깔들... 저 색깔들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동양적인 채색은 대부분 다섯가지 색깔로 이루어 진다고해서 ‘오채’라고 한다고 합니다.
노란색을 빼고 모두가 원색으로 이루어진 색깔들은 각각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의미를 지닌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표를 그려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색채학 시간에 배운것과는 약간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흑=물이라던지 백=가을이라던지) 하지만 위의 표는 음양오행에 따른 해석이기 때문에 색채학이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5가지의 색깔을 일정한 규칙을 담아서 채색한 것이 단청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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