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문화메타포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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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문화메타포에 대한 조사 빠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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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페인하면 우리는 흔히 투우나 정열 그리고 세계3대 축구 리그중의 하나인 프리메가리가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스페인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는 것이니 스페인이야 말로 유럽에서도 다양한 문화와 그리고 가장 오래되고 복잡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라이다.
우선 스페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의 로마시대 옛 이름인 히스파니아는 로마 제국의 일부였는데, 곧 히스파니아는 제국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성장하였다. 중세 초반에는 게르만 족의 지배를 받았고, 그 시기 이후에는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다. 오랜 투쟁과 전쟁 끝에 1492년 기독교도들의 왕국이 다시 이베리아 반도를 차지하였다. 같은 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였으며 이후 절대왕정과 식민지개척을 추진하여 스페인은 가장 강대한 제국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전쟁과 내분 끝에 이러한 전성기는 영원하지 못했으며, 스페인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프랑코 독재정권 아래에서 서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로 전락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독재정권이 물러난 후 스페인은 고도의 경제 성장과 사회적 안정을 이루었으며 1986년에는 유럽 연합에 가입하였다. 현재는 사람들이 스페인이 새로운 경제와 문화의 부흥의 시기에 있다고 평가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8세기경부터 거의 800년간 스페인에 이슬람
빠에야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8세기 무렵부터시작된 이슬람 지배의 영향으로 에스파냐 동부의 발렌시아 지방에서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스페인 어디서나 먹을 수 있고, 각 지역에 특성에 맞게 수많은 종류의 빠에야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발렌시아의 빠에야의 경우는 토끼고기 그리고 발렌시아에서 많이 생산되는 쌀로 만들어지지만, 해산물이 들어가는 빠에야, 야채빠에야, 오징어 먹물 빠에야, 그리고 짧은 파스타면으로 만들어지는 빠에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빠에야 믹스따(혼합빠에야)는 닭고기 등의 육류와 홍합, 새우 등의 해산물, 그리고 콩과 피망 등의 야채 등 세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진 빠에야로 각각의 요소들이 떨어져 있을 때는 모두 다른 맛을 내지만 샤프란(향신료)을 넣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마침내는 조화로우면서도 훌륭한 맛을 내게 된다.
세계문화의이해 라는 책에서는 스페인의 문화메타포를 투우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투우는 더 이상 스페인 국민들에게 관심 받지 못하는 구경 거리이다.우선 `투우` 자체가 더 이상 스페인의 메타포가 될 수 없다.
2006년 12월 18일자 스페인 신문인 엘 파이스의 조사에 의하면 스페인 전체 응답자의 72.3%가 투우에 관심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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