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환경, 설비] 친환경 주택(Passive House)의 정의와 국내외 적용 사례

소개글

친환경 주택에 대한 레포트

목차

1. 서론
2. 친환경 주택(Passive House)이란?
3. 유럽의 친환경 주택 사례
3.1 영국: The Code for Sustainable Homes
3.2 독일 PASSIVE HOUSE
4. 국내의 친환경 주택
4.1주요 추진 국가시책(제1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2008~2030) 가정상업부문 정책)
4.2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시장 참고사항
4.3 친환경 주택의 필요성
4.4 국내의 친환경주택(Green Tomorrow[삼성], ECO-3LITER HOUSE[대림])
5.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서론

최근 계속되고 있는 국제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과 무분별한 개발 및 소비활동 등에 따른 온실가스 방출로 지구온난화 문제는 국제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는 타산업과 달리 인간의 쾌적한 환경 창출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일반 제조품과 달리 내구년한이 50년 정도 되므로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UN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지 20여년이 되어간다. 협약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준비에 게을리 했던 나라들과 먼저 참여했던 나라들 사이에 서로의 경제적 이익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선진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이런 날들이 눈앞에 닥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을 것이다.
1997년 12월 교토 의정서가 채택되고 2005년 2월 교토 의정서가 발효되었다. 주요 선진국의 CO2 배출량 감축할당이 1990년 대비 평균 5.2% 감축이 2012년까지로 되어있었고, 포스트교토체제에 대한 논의가 2007년 12월 발리에서 있었다. 2009년 12월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COP 15차 정상회의에까지 전 세계는 그야말로 CO2 감축에 목숨을 걸고 달려왔고 앞으로 더욱 첨예하게 반응할 것이다. 그도 그러할 것이 이제 경제적으로 일어서려는 개도국, 후진국에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일이 벌어졌으니 말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교토 의정서 및 향후 계속 될 관련 규제 체제 하에서 친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녹색성장 관련 기술개발을 국가의 주요한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인식하지 않고서는 선진국의 압력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나마 늦었지만 동참할 수밖에 없는 우리도 ‘하나의 지구’ 개념 하에 에너지 소비 및 그에 따른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의 절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다는 것만도 다행이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관심사인 건축물에서 연간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과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보면 국가별로 다소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량 중 20~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건축물의 건축, 운용, 철거 등 생애 전 과정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환경에 배출되는 부하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절실한가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