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주의
- 최초 등록일
- 2010.05.20
- 최종 저작일
- 2010.05
- 1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실증주의는 감각 경험과 실증적 검증에 기반을 둔 것만이 확실한 지식이라고 보는 인식론적 관점이자 과학철학이다. 실증주의적 접근법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서구 사상사에서 논의가 되풀이되던 주제` 였고, 11세기 이븐 알 하이탐의 《광학서》에서도 등장하며, 19세기 초에 오귀스트 콩트에 이르러 이 개념이 발전하였다 어떤 이들은 전통적 경험론에서 이어진 새로운 경험론이 실증주의라 여겨지는 바가 있어 실증주의를 설명하는데 있어 경험론의 언급을 안 할 수 없다.
20세기에 접어들어 막스 베버와 게오르크 짐멜을 비롯한 독일 사회학자들이 실증주의 독트린의 엄격한 요소를 거부하며 반실증주의 사회학을 제시하였다. 20세기 초 논리 실증주의가 빈에서 발생하여 영미권 철학과 해석적 전통의 주류를 차지하였다..
이후에 포퍼의 반증주의가 나옴에 따라 반증주의와 논리 실증주의가 형식적 합리주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보았다.
이렇게 여러 갈래로 나온 실증주의를 이해 하기 위해서 우선 경험론을 바탕으로 실증주의의 발전 배경을 알아 보고 이어서 발달하였던 큰 주류인 논리 실증주의와 수정된 실증주의 (반증주의)에 대해 알아 보겠다.
목차
1. 서론
2. 경험론
3. 실증주의 의 배경
4. 고전적 실증주의
5. 논리 실증주의 (신실증주의)
6. 칼 포퍼의 반증 주의
5. 요약
본문내용
과학적 지식은 확실한 앎의 체계로 인정되어 왔다. 과학적인 것만이 `지식`이며, 과학의 영역 밖에서는 진리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존재 하지 않게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 우리는 무슨 권리로 과학적 지식을 참인 것으로 주장 할 수 있는가" 하는 과학적 지식에 대한 정당화의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전통적인 경험주의는 귀납 추리에 의해서 과학적 지식이 정당화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흄의 귀납 부정론에 의해서 무너졌고,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신뢰는 파산해 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귀납 추리를 정당화해 보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전개되어 왔지만 지금까지 긍정적인 결과에 도달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포퍼는 보편 언명은 경험적 단칭 언명에 의하여 검증될 수 없지만, 반증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귀납 추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지식은 오류 제거를 통한 시행 착오의 과정에 의하여 성장한다. 포퍼의 새로운 과학관은 귀납주의에 근거한 확실성에 반대한다. 인간이 지식은 항상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잠정적인 성격을 벗어날 수 없으며, 비판에서 면제될 수 없다. 그러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 같은 관점의 변화가 그것을 신뢰할 수 없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 같은 관점의 변화가 그것을 신뢰할 수 없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 과학적 지식은, 그것이 아무리 불완전하고 잠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할지라도 인간이 얻을 수 있는 지식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포퍼는 새로운 과학관에 근거하여 전통적으로 중요한 철학적 문제로 간주되어 온 과학과 형이상학을 구별할 수 있는 구획기준으로 반증 가능성을 제시 했다. 반증 가능성은 검증 가능성, 확증 가능성, 번역 가능과는 달리 타당한 구획 기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포퍼의 기본적인 입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귀납 추리는 신화이다.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2) 과학적 탐구는 추측과 반박의 과정을 통하여 행해진다.
3) 과학에서 관찰이나 실험의 역할은 추측이나 가설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