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기업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05.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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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쁜기업이라는 책을 일고 난후 독후감상문을 써보았습니다.
이 책에는 국내 대기업들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논하는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교수님으로부터 처음 소개를 받을 때 나쁜기업 대한 나의 생각은 이름 없는 유령회사나 대부업체들을 말하는 것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나중의 교수님 말씀대로 이 책에는 내가 평소에 관심 있어 하는 브랜드나 유명회사들이 포진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커다란 충격을 안은 채, 나는 더욱 더 책에 빠져 들어만 갔다.
한스 바이스는 실제 예를 들어 반인륜적인 기업들의 이윤창출을 고발했는데, 그 중에서 나를 가장 충격적으로 만든 건 나이키 사례였다. 나이키는 어려서부터 우리들에게 고급스포츠 브랜드로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리고 공장 없는 브랜드로 경영학적인 부분에서도 생산관리 측면에서 큰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니 너무나 놀라웠다. 나이키는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나오는 노동력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비용의 최소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사가 국외로 아웃소싱을 할 때에는 스 해당지역의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한다. 코카콜라의 인도 진출에서도 이 때문에 실패를 금치 못했다. 하지만 나이키는 원가의 9배나 되는 수익을 아웃소싱 해당지역인 저개발국가에게 투자하기는커녕, 오히려 나이키 판매점이 밀집된 지역이나, 판매율이 높은 지역에 공익사업을 전개함으로서 소비자의 눈 또한 속여 버렸다. 즉 수익을 위한 촉진만 계속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출현하는 나쁜 기업들은 대부분이 자신들의 부정한 행위에 대해 인정하지 않거나(3D전략) 인정하더라도 고객과 언론을 속이기 위한 임시방편만 내세울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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