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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 작가 목운 오견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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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0.05.11
최종 저작일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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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화가 오견규 작가님을 뵌 것은 이번 수업을 통해서 처음이다.
광주지방의 작가로 바쁘게활동하시는분이고
호남지역 작가 조사로는 오견규로 괞찬겠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화가 오견규 작가님을 뵌 것은 이번 수업을 통해서 처음이다. 지역화단에서 선비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조용하고 온유한 품성으로 굳게 작품만을 해오고 있어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시며 자리하고계시는 분이다. 작가는 우리가 잃어버린 정서를 새롭고 담백한 묵화로 부활시키고, 향토성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내면의 의식을 형상화시키고 있다.
수업으로 작가님께서 작업하시고 계시는 화실을 방문했다. 처음 작가와의 만남 이였고, 묵묵해 보이시는 인상에 약간의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다도를 즐겨하시는지 차를 대접해 주시면서 농담처럼 건낸 “이 잔이 300년 된 잔이여~” 라는 말씀에 작가님의 첫인상은 재치스럽고 편한 아빠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그러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작가님께서는 자신의 인생사들을 털어놓으셨고 어떻게 화가의 길로 접어들었는지를 이야기해주셨다.

오견규 작가는 월남전에 참전하였고, 정식 미술교육을 받지는 않았다. 그림을 배우고 싶은 열망에 방황하던 그는 아산의 화실을 찾아 나섰다. 몇 개월 동안 자신이 그림을 들고 가서 가르침을 받다가 비로소 그가 선생의 화실을 찾은 지 1년뒤인 28세때 입문을 허락받게 되어 아산 남종화의 큰 산인 조방원 선생을 사사하고, 무릎제자로 그림과 글을 배웠다. 아산 선생은 "니가 내 화실을 드나들때 문여닫는 것을 보았다. 내일부터 화실에 나오너라, 다만 머리깎고 수행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는 말로 입문을 허락했다고 한다.
오견규 작가를 제자로 받아들인 아산 선생은 평생을 먹과 함께하라는 뜻으로 `일생묵노(一生墨奴)`의 글을 그에게 써주며 격려했고, 오견규작가 화실의 벼루 뚜껑에 스승이 써준 `일생묵노`(一生墨奴)를 새기고, 평생의 화두로 삼아가고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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