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박정희 대통령에 관해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목차
서론. …………………………………………………………………················· 21. 연구목적 ················································································ 2
2. 연구범위와 방법 ······································································· 3
본론 1. 논문의 구성틀 분석
1) 72명의 학자 성향 분석 ………………………………···························· 4
2) 논문의 기본 구성틀 ……………………………………………………········· 5
본론 2. 박정희 정권에 대한 다양한 평가
1) 비판적 평가 ……………………………………………………………·········· 6
*반민족, 반민중론 vs 대중독재론 ……………······································ 6
2) 긍정적 평가 …………………………………………………………············· 7
*발전국가론과 리더십론 ………………………………………………………· 7
3) 절충적 평가 ················································································8
*이병천, 최장집, 백낙청의 중립노선 ····················································8
본론 3. 반(反)정치의 개발주의자 박정희
1) 박정희 리더십과 경제개발 …………………………………………………… 10
2) 경제개발의 딜레마와 비용…………………………………………············· 10
3) 박정희의 정치공학적 통치 ………………………………………………······ 11
4) 박정희의 권력의지와 유신 ………………………··································· 12
결론. 정리 및 의의 ……………………………………………………………… 13
참고문헌 …………………………………………………………………………… 15
부 록 1 ………………………………………………···································17
부 록 2 ························································································19
본문내용
서론. 문제제기1) 연구목적
왜 지금 다시 박정희 인가 ? 대부분의 학자들은 박정희 신드롬의 시작을 IMF시절부터 라고 동의한다. 그 시절 무엇이 수면 아래로 침잠에 가던 박정희를 밖으로 꺼내었던 것일까?
국가부도의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은 나라를 이끌어줄 능력 있는 지도자가 등장하길 고대했고, 그러한 열망이 ‘박정희’라는 인물로서 표상되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박정희 신드롬이 이 같이 대중적으로 광범위하게 확산 되어 가자, 보수진영에서 박정희 신드롬에 편승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인화의 대하소설 『인간의 길』과 중앙일보에 연재된 김정렴의 정치회고록 『아 박정희』가 대표적이다. 박정희에 대한 비판적 평가의 핵심적인 내용인 독재와 인권유린의 부정적인 측면을 대부분 배제한 채 장점만을 열거하고 김영상 정부의 부정부패, 경제실패에 대조하여 박정희에 청렴결백, 경제성장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박정희를 영웅시화 하고 있다.
왜곡으로 날조된 박정희의 허상은 국가 부도의 상황에 놓여있던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박정희에 대한 추모와 더불어 민주화 정부의 정치, 경제적 무능에 대한 비판이 날로 증가 해 갔다.
이러한 가운데 진보진영의 지식인들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좌파성향 저작들의 말머리는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대한 도전의식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진보진영은 박정희 시절의 대한 왜곡과 날조로 만들어진 영웅시된 박정희를 적극적으로 부정하였다. 심지어 박정희가 일구어 놓은 경제성장의 성취마저도 말이다. 이것은 우상화된 박정희만큼이나 보수진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된 좌, 우의 논쟁은 아직도 종착점을 찾지 못한 채 한국사회를 배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