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정경사와 해석사
- 최초 등록일
- 2010.04.04
- 최종 저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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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계시록의 정경사와 해석사
목차
요한 계시록의 정경사
요한 계시록의 해석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 계시록의 정경성
계시록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그 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초기 교회시대에 신약성서가 정경화되는 과정에서 요한계시록이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는 깊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초기 교회에서 그 시대와 장소에 따라 개인적으로 혹은 단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의 경전성을 대해 반대하거나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대부분 동방교회는 계시록을 거부했다. 이같은 반대로 계시록은 가장 마지막으로 신약성서에 경전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많은 고대 신약성서 사본들에 계시록이 빠져 있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1980년에 신약성서를 모두 포함한 그리스어 신약성서 사본은 59개가 알려졌는 데 반해 계시록이 빠진 나머지의 완전한 그리스어 신약성서 사본은 149개였다.
그리스도교 학자들은 요한복음의 저자가 계시록의 저자와 동일하다는 전제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제기하였다. 3세기 디오니시우스는 당시 최고의 성서학자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형식과 내용과 그 자체에서 드러나는 것에 근거하여 계시록의 저자가 다른 요한계 문서들의 저자와 다름을 단정적으로 지적했다. 따라서 계시록을 정경에 편입시키는 것을 반대한 사람들은 그 사도적 권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저작자에 관한 것이 아니다. 계시록이 그렇게 자주 거부당한 것은 그 본문의 모호함이 무책임한 상상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중대한 문제는 그 책에 담긴 해석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무책임한 상상가들로 하여금 이상하고 의심스러운 교리들을 만들어 내게 할 수 있다는 데 있었다.
참고 자료
*요한계시록의 신학적 이해- 이형의지음; 대한 기독교 서회
*요한계시록 신학- 리차드 보쿰(이필찬 역); 한들출판사
*요한계시록-박성민; 순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