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정책결정과정 이론 분석: 앨리슨 모델과 힐즈만 모델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0.01.0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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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보정책결정과정을 분석하는 틀로서 유명한
앨리슨의 세 가지 모델(합리적 행위자 모델, 조직과정 모델, 관료정치 모델),
그리고 힐즈만의 정치과정 모델의 장, 단점과
사례유형별 적시성에 대해 분석해본다.
목차
Ⅰ. 서 론
Ⅱ. 앨리슨 모델의 분석: RAM, OPM, BPM
Ⅲ. 힐즈만 모델의 분석: PPM
Ⅳ. RAM, OPM, BPM, PPM의 비교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한 국가의 외교정책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서 결정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들이 연구되어 왔다. 특히, 1962년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의 위기와 긴장 속에서 13일간 대치했던 쿠바 미사일 사태 이후, 안보정책결정과정을 분석하기 위한 이론에 대한 연구는 기념비적 발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안보정책결정과정에 대한 대표적인 이론적 접근방법으로 앨리슨(Graham T. Allison)의 합리적 행위자모델(RAM), 조직과정모델(OPM), 관료정치모델(BPM)과 힐즈만(Roger Hilsman)의 정치과정모델(PPM)을 꼽을 수 있다. 본고에서는 위의 네 가지 모델의 실제 적용에 대한 적시성을 분석하고 각 모델을 상호 비교함으로써 네 가지 이론의 한계와 알맞은 적용방법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앨리슨 모델의 분석: RAM, OPM, BPM
1. 합리적 행위자모델(RAM, Rational Actor Model)
합리적 행위자모델이란 외교정책 결정자가 정책을 결정할 때 합리적 계산과 이성적 판단으로 그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국가는 마치 개인과 같은 합리적인 단일 인격체로 가정되며, 국가의 입장에서 모든 정책대안의 확률과 효용(득과 실)을 곱하여 산출된 기대효용이 가장 높은 대안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안보정책 현안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앞으로 발생할 일에 대한 다양한 가설을 만들고 각 가설에 대한 결과를 예측해보는 형식의 글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합리적 행위자모델의 분석방법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합리적 행위자모델을 통한 분석이 자주 사용되는 이유는 현실의 복잡성을 최대한 단순화시켜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의 장점에서 비롯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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