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에관한 모든것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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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어버스
A300
A310
A318

본문내용

에어버스
- 본래는 수송형태를 의미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는 비행기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좌석 수 250∼300, 시속 940km, 항속거리 3,000km인 쌍발 이상의 제트기로 제조되어 있다. 에어버스가 지향하는 것은 교통량이 많은 도시 사이를 빠르고도 값싼 운임으로 비행하는 대량수송이다. 영국·프랑스·독일 3개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A-300이나 미국 록히드(Lockheed Corporation)의 L-1011 시리즈, 맥도넬 더글러스(Mcdonnell Douglas Corporation)의 DC-10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A300
A-300은 기존의 HBN-100을 기초로 하여 개발한 에어버스 인더스트리 최초의 대형 여객기이다. 장거리 국제노선을 운항하는 B-747기편으로 유럽에 도착한 승객들이나 화물을 지체 없이 곧바로 국내선이나 단거리 국제선의 A-300여객기에 바꿔태우거나 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기체가 너무 크다는 유럽 항공사들의 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동체의 지름을 축소한 A-300B가 개발되었고 A-300B는 이런 대형기에서는 이례적으로 쌍발형식을 채용하였다.
초기의 A300 기종은 단거리 전용 항공기로 서유럽 지역에서만 주로 운항되었다. 이 때문에 그 안전성과 경제성 등이 입증되지 않아 판매는 부진을 면하지 못하였고 에어버스 인더스트리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1975년 8월 대한항공이 프랑스 ·독일 ·영국 이외 국가의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A300B4를 도입하여 동남아 노선에서 성공적으로 운항하면서 다른 국가의 항공사에서도 이를 구매하는 곳이 증가하여 경영상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A310

A300-600과 마찬가지로 에어버스 인더스트리사 최초의 쌍발 와이드보디 제트항공기인 A300의 개량 형이다. 기내 구조는 퍼스트클래스 없이 비즈니스클래스와 이코노미스트클래스로만 구분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