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er Marlowe의 Hero and Leander해석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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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hristoper Marlowe 의 장편시 Hero and Leander 에 대한 Line by Line 해석입니다
공부하실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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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hristopher Marlowe『Hero and Leander』
진실된 두 연인이 피를 흘리게 한 죄를 지은 Hellespont해에
서로 마주 보고 선 두 도시가 있었으니
Neptune의 힘에 의해 바다를 경계로 하고 나뉘어져
하나는 Abydos요, 다른 하나는 Sestos라 불리웠다.
Sestos에 Hero가 살았는데, 빼어난 금발의 Hero,
젊은 Apllo가 그녀의 머리칼에 사랑을 호소하며
Hero가 거기에 앉아 세상 남자들이 그녀를 우러러보도록
그의 불타는 왕좌를 내어주었다.
그녀가 입은 의상은
반짝이는 별들이 그려진 자주빛 안감의 고운 천으로,
넓은 초록빛 소매자락은
무관심하고 무심하며 오만한 Adonis의 눈길을 끌고자
Venus가 황홀한 나신을 한 채로 누워 있는
작은 숲의 테를 둘렀다.
그녀의 푸른색 치마는 가엾은 사랑의 호소자들의 피로 얼룩졌고,
그녀가 쓴 도금양(청록색 관목) 화환으로부터
만든 꽃과 잎사귀로 된 베일이 발끝까지 드리웠는데
그 솜씨가 사람이든 짐승이든 속아 넘어갈 정도였다.
그녀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나는 향기로움을
사람들은 칭찬해 마지 않았고,
벌들조차 꿀인가 하여 쫓아내도 헛되이 다시금 날아오곤 했다.
그녀의 목에 걸린 조약돌 목걸이는
그녀 목의 하얀 빛을 받아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다.
그녀는 장갑을 끼지 않았는데,
태양빛도 바람도 그녀의 손을 태우거나 마르게 하려 들지 않고,
그처럼 하얀 손 위에서 노는 게 좋아서
그녀가 바라는 대로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했다.
은빛 조가비로 된 반장화는
붉은 산호가 무릎까지 가지를 드리웠고,
텅 빈 진주와 금으로 된 그곳에 참새들이 둥지를 틀어
보는 사람들은 기이한 느낌을 받았다.
시녀들은 매일 그 조가비에 향긋한 물을 채워서
그녀가 걸을 때마다 새의 부리를 통해 찰랑찰랑 소리가 났다.
어떤 이들은 사랑의 신 Cupid도
그녀의 얼굴을 보고는 눈이 멀어, 그녀를 애타게 사모했다고 말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Hero와 Venus가 너무 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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