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a`s line을 보고, 옴베르토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읽고, 매트릭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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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ntonia`s line을 보고, 옴베르토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읽고, 매트릭스를 보고를 리포트 한 것입니다.
목차
<안토니아스 라인을 보고...>
<옴베르토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읽고...>
<매트릭스보고...>
본문내용
-여성으로서의 행복, 그 안의 남성의 위치-
영화의 첫 시작은 안토니아가 생에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에서부터 이다. 안토니아는 담담하게 마지막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지난 삶을 돌이킨다. 영화는 안토니아의 어머니가 죽는 장면을 시작으로 안토니아와 다니엘의 삶, 테레사의 탄생, 그녀들의 삶, 사라의 탄생, 그리고 디디와 미친입술, 피터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그들의 모습은 평범한 가정과는 다르다. 안토니아의 가정에는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 ‘결혼’이라는 매개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들은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간다. 이 영화는 이러한 그녀들의 삶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한 것일까? 안토니아의 어머니는 한 평생을 남편이라는 굴레에 갇혀 살아갔다. 그녀 자신은 남편과 가정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했지만 그녀의 남편은 그렇지 못했다. 가정과 그녀를 등한시하고 창녀들과 어울리는 남편을 보며 그녀는 평생을 괴로워했다. 그 괴로움은 남편이 죽은 뒤까지 그녀를 괴롭혔고 말이다. 이러한 어머니를 보며 안토니아는 자신을 저렇게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안토니아는 남편이 없이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냈다. 자녀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역할의 중요성만 제외한다면 안토니아와 다니엘, 테레사의 삶은 어쩌면 여자로써 가장 행복한 삶인지도 모른다. "어쩌면"이라는 가정이 붙기는 했지만, 남편이 없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일지도 모른다는 건 그동안 가정 내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 내에서 가장 단적으로 이러한 여성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디디와 그녀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디디의 집안은 아버지를 필두로 한 두 오빠, 즉 남성들이 집안의 절대자이다. 그 남성들 사이에서 디디와 그녀의 어머니는 항상 희생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런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은 친오빠의 여동생 강간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이는 친오빠가 여동생 즉, 피터가 디디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