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내과(CVA 전문) 실습일지
- 최초 등록일
- 2009.10.2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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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VA 전문 병동 데일리 로그입니다.
다른 내과랑 차이가 있을 거예요. (2주)
실습시 느낀 점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09. 06. 22. (월)
말로만 듣던 일산병원의 실습이라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으로, 수가 산정의 기준을 알기 위해 지은 병원이다.
4인용 기준 병실로 되어 있어 환자들 입장에서는 큰 이점이 있고, 실제로 V/S을 잴 때도 비좁지 않아서 좀 더 편리했다.
각 층마다 병동라운지가 있고 물류전달이 자동화체계로 되어 있어 편리했다.
병원의 디자인부터 삼각형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게 되어 있었다.
OT 때에 이것저것 사항을 많이 들었는데 다른 병원에서도 많이 들어오던 것들이었다.
지각이나 결석시 연락할 것, 비밀유지, 인사예절, 단정한 복장 등등.
병동으로 이동해서 수간호사선생님께 간단한 OT 사항을 들었다.
A, B, C의 세 팀으로 나누어져 간호를 하고 있으며 뇌졸중 전문치료실이 남1, 여1 방이 있었다. 그리고 MRSA는 cohort되어 남1, 여1 방이 있으나 현재 환자가 없어 1개 방은 일반병실로 쓰고 있다. MRSA Pt에서 나온 물품은 노란 비닐봉투에 2번싸서 오염 세탁물통에 버린다.
간호사 처치 준비실이 너무 넓어서 신기했다. 보통 좁은 공간에서 여러 명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협소한 공간이었던 다른 병원과는 달리, 이 곳은 아주 넓은 공간으로 서로 부딪혀서 불편할 일이 없었다.
본격적으로 병동에 투입되고 나서 이곳저곳 검사를 많이 다녔다. 검사 구경을 한 것은 아니고 그냥 데려다 주고 올라오는 일이 많아서 아쉬웠다. 처음으로 CT를 보았는데 짧고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고 영상이 아주 잘 나와서 깜짝 놀랐다.
실습 첫 날이었지만, 내과병동이라 그런지 할 것이 아주 많았다.
DM이 많아서 BST도 많고 BT Q2h도 많았다. 게다가 처음 출근한 날이라 어떤 시간에는 이것을 해야한다는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아서 힘이 들었다.
오늘은 둘이라 괜찮지만 다음날에 duty가 나눠지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되었다.
의학용어들이 낯설어서 큰일이다.
단어시험 50개를 추려내어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ㆍVacutainer : 진공채혈을 하는데 필요한 니들, 니들홀더, 튜브 등의 앞에 붙여진 제품명
ㆍDysarthria : 언어운동장애
ㆍAphasia : 실어증
ㆍHemianopsia : 시야결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