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 매스커뮤니케이션, 신문방송학] 라쇼몽으로 살펴본 보도에 임하는 언론인의 자세

소개글

라쇼몽은 일본 영화계의 대부로 불리는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1950년 작으로, 일본 현대 문학의 거장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라쇼몽과 숲 속에서를 각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언론인에게는 글재주와 말재주 뿐만 아니라 진실을 보도하려는 치열한 노력과 윤리의식이,
그리고 수용자에게는 비판적인 사고와 정보 선별능력이 필요하다고요.
언론인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고민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 가 싶어서 준비해봤습니다.

목차

MOTIVE
STRUCTURE
STORY
THEORY

본문내용

영화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단 한가지입니다. 타지오마루라는 도둑이 다케히로의 부인을 강간하였고, 여인은 강간당한 후 도망쳤으며, 그녀의 남편인 다케히로가 현장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에 대해 진술자들의 증언이 엇갈리며 영화는 흥미진진하게 진행됩니다. 라쇼몽 효과의 기원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인 라쇼몽에서 비롯되었다. 이 영화는 한 범죄에 대해 네 명의 증인들이 서로 모순된 증언을 하며 진행된다. 이 영화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과 숲 속에서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 영화가 유명세를 탄 뒤로, 라쇼몽 효과라는 말이 심리학적으로는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라쇼몽 효과란 정보를 회상하는데 있어 주관적인 지각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효과로, 즉, 한 사건에 관련된 여러 관찰자들이 자신의 상황과 이익에 따라 자신의 방법으로 증언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건과 진실의 함수관계가 1:1 관계가 아니라, 한 사건에서 파생되는 진실이 매우 다양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 진술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처한 환경을 고려하여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