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토미 분석 - 인체실험 영화 분석- 개념 / 정의 / 문제점 / 사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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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토미 분석 - 인체실험 영화 분석- 개념 / 정의 / 문제점 / 사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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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만들어진 독일의 <아나토미>는 독일에서만 1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67개국에 팔리며 인기 를 끌었다.

한 의과대학에서 벌어지는 불법 인체해부실험을 다룬 고어영화 <아나토미>가 고어영화팬만이 아니라 보통의 관객을 끌어들인 매력 있는 영화였다.

이미 알려진 일본의 731부대를 비롯하여 잔혹한 인체실험은 끊임없이 존재해왔다.
<아나토미>는 그 잔혹한 인체실험을 적나라한 모습 그대로 대중들에게 보여준 영화인데, 영안실과 해부실이 주 무대인 만큼 역겨운 고어 장면들이 영화 속에 여러 번 등장한다. 잔인하고, 끔찍하고, 때로는 역한 장면을 연출한 영화였다.

16세기부터 유럽에 존재해왔던 반 히포크라테스 단체 ‘AAA’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납치해 마취시킨 뒤, 인체를 해부하여 불치병을 치료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해부용 시신은 사망시간이 상당히 경과한데다 신체조직 또한 손상되거나 부패한 경우가 많아서 연구에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은,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의 생명을 구한다’ 라는 엉뚱한 논리를 앞세워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정당화 시키려 한다.



의사 집안의 딸이자, 우수한 성적을 보인 폴라에게 담당교수는 하이델 베르크에 있는 의과대학으로 가서 해부학 과정을 이수하라고 조언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그 곳에 가는 것을 반대하지만, 그녀는 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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