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올바른 정렬
- 최초 등록일
- 2009.10.0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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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체의 올바른 정렬에 대해서입니다
목차
1) 서기
2) 앉기
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여기서 자세(posture)란 특정 활동을 위한 신체 각 부분간의 상대적인 배열을 의미하는 체위나 태도 혹은 신체를 지지하는 특징적 방법으로 정의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인간은 활동을 할 때 최소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 자세는 움직임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체의 각 부분의 자세 관계를 인지적으로나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나 그 조절은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세가 쉽게 나빠질 수 있는 것이며, 이로 인해서 신체에 여러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체의 올바른 정렬 즉, 올바른 서기와 앉기를 통해서 비정상적인 자세를 바로 잡고,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1) 서기
서기의 자세는 기본자세(기립자세, 무릎자세, 누운 자세, 앉은 자세, 매달린 자세)중 가장 어려운 자세이다. 이 자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발꿈치를 동일선상에 놓은 다음 양발의 각도가 약 45도 정도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 옆으로 벌린다. 양 무릎 붙이고 똑바로 편다. 고관절은 신전시키고 약간 외회전 한다. 골반은 대퇴골두 안에 안정시킨다. 두정부(vertex)는 똑바르게 위를 향하게 하고 양쪽 귀의 높이를 같게 한 다음 눈을 정면을 바라본다. 어깨는 내리고 후방으로 당긴다. 상지는 양 옆으로 가볍게 내려뜨리고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한다. 발의 기능적인 위치는 양다리의 내측이 평행하게 되도록 하고 서는 것이다.
인체의 각 부분의 위치가 바르게 정렬되어 있으면 근의 일은 감소하고 잘못 정렬되어 있으면 증가하는데 체간과 하지의 항중력근의 등척성으로 작용하여 체위를 유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적의 에너지를 소비해서 신체를 역학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서기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참여하는 근육들은 아래와 같다.
참고 자료
1. 『운동치료학』민경옥. 대학서림 1987년
2. 『임상운동학』Luna K.Smith,PhD,PT 역자:이현옥외.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