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대조적인 여성상
- 최초 등록일
- 2009.09.12
- 최종 저작일
- 2004.12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대학교 1학년때 교양과목에서 꽤 좋은 성적을 얻었던
소논문 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애니메이션의 세계
Ⅲ. 디즈니메이션 속 여성상
Ⅳ. 안티디즈니메이션 속 여성상.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요즘 텔레비전을 켜면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방영하는 많은 채널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만화 전문 채널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방송에서는 애니메이션 서너 개쯤은 방영을 한다. 어느 채널을 돌려도 영화나 드라마만큼이나 많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만화이다.
애니메이션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상산업이다. 문화의 시대, 수많은 문화상품들이 서로 어깨를 견주는 틈바구니에서 어느 순간부터 가장 잠재 경쟁력 높은 문화 상품이 되었다. 100년쯤 전에 처음으로 필름매체로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와 편견을 이겨내고 지금은 ‘제 9의 예술’이라 불리는 당당한 문화예술이 된 것이다.
만화는 제 9의 예술이면서 종합예술이다. 만화는 사진처럼 보는 요소(그림), 문학처럼 읽는 요소(문자와 내러티브). 미술처럼 보고 읽고 해석하는 요소(그림과 도상학), 음악처럼 듣는 요소(리듬과 운율), 영화처럼 연속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요소(이야기와 연출)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 그런 점에서 만화는 독립된 예술장르인 동시에 모든 예술장르를 통합하는 종합예술이다. 박창석, 계간만화, 계간만화, 2004, p.44.
애니메이션의 어원은 라틴어의 `anima`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명, 영혼, 정신 등을 가리킨다고 한다.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그림에 사람이 인위적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일 수 있는 동적인 그림으로 살려낸다는 뜻이다. 우리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우수한 매체를 통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외의 다른 매체 - 특히 `영화`의 경우에도 움직임을 통해서 이미지를 전달함에 있어 매우 우수한 매체임에 틀림이 없으나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 그 표현의 한계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러한 것들의 표현에 있어 어떠한 장애도 받지 않는다. 말 그대로 `상상만 하면 이뤄진다` 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그러한 특징은 또한 보는 이들에게 커다란 매력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있어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은 꽤 오래 전부터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었으며 그만큼 어린이들이 접하고 향유하는 기회가 많았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어린이들만을 위한 매체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사실상 주 소비층은 예전부터 어린이여 왔고 지금도 그렇다. 애니메이션은 세계 각국 어디에서나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특히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은 어떤 문화권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다.
참고 자료
김동옥 ․ 정충모, “눈의 유형을 통한 디즈니메이션 여자 주인공의 성격 전환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8권, 한국디자
인문화학회, 2002.
김소영, 시네-페미니즘, 대중영화 꼼꼼히 읽기, 과학과 사상, 1995.
김종엽, 현대사회의 이해-영화와 역사의식, 민음사, 1997.
박창석, 계간만화, 계간만화, 2004.
한창완,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한울아카데미, 2001.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