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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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탑의 구조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사진을 첨부해 만든 설명자료입니다.
탑에 대해서 알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하기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탑의 구조의 이해
본문내용
●탑의 구조의 이해
탑은 흔히 3등분으로 나누어서 그 구조를 설명하는 것이 편하고 일반적인 방법이다.
즉, 탑의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라고 한다.
첫번째로 탑의 구조중에서 기단부부터 보자.
꼭 기억할 것은 탑의 원형은 목조건물의 구조를 본떠서 만들었다는것이다.
따라서 보기 그림도 목조건물과 가장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는 정림사지오층석탑을 이용하였다.
봉정사 극락전의 축대를 이용하여(본떠서) 탑의 밑부분(기단부)를 만든 것을 알 수가 있다.
목조건물은 사람이 출입을 해야 하는 시설이기에 계단이 있으나,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이다.
따라서 사람의 출입이 필요가 없는 까닭에 계단을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함부로 근접할 수 없는 경배의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탑의 기단부는 탑의 중심부분인 탑신부와 상륜부를 올리기 위해 터다짐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정림사지석탑에서 보는 것처럼 축대(기단부)가 단층이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들어오면서 2층의 축대(기단부)를 조성하였다.
그럼 기단부만 자세히 그림을 보면,
먼저, 지대석은 울퉁불퉁하고 자연환경에 의해 쉽게 변형되는 땅을 평평하게 유지토록 하기 위해 깔아 놓은 석재를 말한다.
마치 요즘 건물을 짓기 전에 땅을 평평하게 한 다음, 콘크리트를 바닥에 쫙 깔아 놓는 것처럼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공법이다. 이 지대석을 잘못 깔면 탑을 건축한 후에는 삐뚤어지거나 세월이 흐른 후에 탑이 기울어진다.
다음에 지대석 위로 기단굄석을 놓는다. 본격적인 축대 쌓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기단부를 아름답게 꾸미려는 시도로 보이지만 목조건물의 원형을 충실히 따르기 위해서 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또한 말 그대로 기단을 굳건하게 괴기위해 사용된 돌이다.
이 기단굄석을 딛고 기단면석을 세운다. 기단부의 중심돌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