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설교론」요약(찰스 스펄전)
- 최초 등록일
- 2009.06.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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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목사의 자기 점검
제 2 장 목회 소명
제 3 장 설교자의 기도생활
제 4 장 목사의 공기도
제 5 장 설교 - 그 주제
제 6 장 설교 본문의 선택
제 7 장 영적인 해석에 대하여
제 8 장 설교자의 목소리
제 9 장 주목!
제 10 장 즉흥 설교의 능력
제 11 장 목사의 침체 상태
제 12 장 목사의 일상적인 대화
제 13 장 형편이 어려운 사역자들에게
제 14 장 우리의 사역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제 15 장 목사의 자기 계발
제 16 장 진리를 위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제 17 장 옥외(屋外) 설교의 간략한 역사
제 18 장 옥외 설교에 대한 몇 가지 논평
제 19 장 자세, 몸짓, 제스처의 문제(Ⅰ)
제 20 장 자세, 몸짓, 제스처의 문제(Ⅱ)
제 21 장 진지함을 유지하는 것과 망치는 것
제 22 장 한쪽 눈을 감고, 한쪽 귀를 닫으라
제 23 장 우리의 목표인 회심에 대하여
제 24 장 설교에서의 예증법
제 25 장 강단에서의 예화 사용
제 26 장 예화와 예증법의 용도
제 27 장 예화와 예증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제 28 장 예화의 자료가 되는 과학
본문내용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디모데전서 4:16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의 참된 목자들을 특별히 공을 들여세우시는 것입니다. 안트워프(Antwerp)의 공장 이야기에 나오는 퀸틴 마치스(Quintin Matsys)처럼 주께서는 가장 형편없는 도구로도 얼마든지 일을 하실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로는 아주 어리석은 설교를 통해서도 사람이 회심하는 역사도 일어납니다. 그리고 때로는 도구가 전혀 없이도 일하실 수 있습니다. 설교자가 전혀 없이 그의 성령으로 직접 말씀이 와닿게 하셔서 사람을 구원하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그러한 절대적인 주권의 역사하심을 우리의 행동 규범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절대적인 뜻 가운데서 얼마든지 그가 가장 기뻐하시는 대로 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명확한 경륜이 가르치는 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주께서는 보통 수단을 사용하셔서 목적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분명한 교훈은 우리의 영적 상태가 최상일 때에 가장 효과적으로 임무를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은사와 은혜들이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있을 때에 주의 일을 가장 잘 감당하게 되고 그것들이 어그러져 있을 때에는 주를 위해 하는 우리의 일도 어그러진 상태가 된다는 말입니다. 주께서 예외의 경우를 두기도 하시지만 그런 경우를 규범으로 삼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지적인 기능과 감정적인 기능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나 자신의 새로워진 본성으로만 나의 영혼을 위하여 슬피 울며 고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었던 그 온유함을 유지하도록 내가 나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아무리 서고에 책이 많고 여러 가지 단체들을 조직하고 좋은 계획들을 세운다 할지라도 내가 나 자신을 다스리는 일을 무시한다면 그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책들이나 단체들이나 계획들은 나의 거룩한 부르심을 위해 사용되는 아주 멀리 있는 도구들일 뿐입니다. 나 자신의 영과 혼과 육체가 거룩한 사명을 위해 쓰임 받는 가장 가까운 도구입니다. 나의 영적 기능과 내 속사람의 생명이 싸움에 쓰이는 도끼요, 전쟁의 무기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