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 이슬람과 서유럽
- 최초 등록일
- 2001.10.31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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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지난 9월 11일 미국에서 테러범에 의해 납치된 항공기가 세계무역센터와 국방부 건물로 돌진하여 충돌하는 대형 테러참사가 있었다. 이번 테러로 6천여 명이 목숨을 잃고, 102층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등 재산피해로 인한 손실도 막대했다. 또한 이번 테러는 상상을 초월하는 무모한 방식으로 자행되어 온 세계에 경악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따라 미국은 즉각적인 강력 응징 방침을 천명하고 테러공격 직후부터 예고됐던 ‘21세기 첫 전쟁 ’을 드디어 시작했다. 미국은 7일 밤 영국과 합동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군사시설 및 공항 등에 대한 공습을 개시해 테러 세력에 대한 물리적 응징에 착수했다. 미국은 앞으로 9 ·11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 또는 사살하고, 테러조직을 와해시키며 빈 라덴과 테러를 후원해온 어떤 정권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공격의 강도를 높여 갈 것으로 보인다.반(反)문명적, 반(反)인류적 테러리즘에대한 대응으로 결국 전쟁이라는 또 다른 폭력수단을 동원해야만 했다는 점은 인류의 비극이기도 하다. 미국이야 이런 상황을 각오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문제는 그 와중에서 무고한 인명 살상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첫날 공격에서는 군사시설과 테러거점만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하나 앞으로 전쟁 양상에 따라 카불 등 도심의 민간시설도 공습 대상이 될 수 있고 오폭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