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케어러의 가족돌봄 경험 : 질적 해석적 메타통합(QIMS) 적용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국회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과 세계 / 5권 / 6호
ㆍ저자명 : 길태영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영 케어러와 그들의 가족돌봄 경험
2.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1. 질적 해석적 메타통합 경로
2. 자료 수집
3. 포함 기준
4. 자료범위 축소
5. 주제 추출과 통합
6. 시너지적 이해 경로를 통한 변화
IV. QIMS 주제 통합에 따른 연구결과
IV. 결론 및 제언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영 케어러의 가족돌봄 경험을 보다 새롭고 깊이 있게 탐색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질적 해석적 메타통합 방법(QIMS, Qualitative Interpretive Meta Synthesis)을 적용하였다. QIMS는 최근 사회과학분야에 서 새롭게 소개된 질적 연구방법으로, 개별 질적연구의 저자와 참가자들 이 설명하는 무결성과 본질을 유지하면서 질적 연구결과를 통합, 종합, 해석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방식이다. QIMS의 시너지적 이해경로를 통 해 도출된 풍성한 결과는 질적 연구가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7편의 질적 논문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고, 총 52명의 영 케어러가 진술한 내용을 시너지적 이해로 분석하였다. 자료범위 축소와 주제 추출 및 통합의 반복과정을 통해 새롭고 의미 있게 생성된 중요주제는 (1) 가족돌봄 상황 전개, (2) 돌봄 노동, 고단한 삶과의 직면, (3) 세상 속 돌봄 상황 가운데 나의 대 응노력과 변화들, (4) 새롭게 발견한 돌봄의 의미, 그리고 성장 총 4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QIMS 분석방법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영 케어러에 대한 실천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pplied the Qualitative Interpretive Meta-synthesis Method (QIMS) for the purpose of exploring young career's family caring experience in a new and deeper way. QIMS is a systematic approach to integrating, synthesizing, and interpreting the results of qualitative research while maintaining the integrity and essence that the authors and participants of individual qualitative research explain. The results derived through the synergistic understanding path of QIMS can overcome the limitations of qualitative research. Seven qualitative papers published in Korea from October 2022 to June 2023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and the contents of 52 young career statements were analyzed with synergistic understanding. Important themes newly and meaningfully created through the process of reducing the scope of data and extracting and integrating themes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1) development of family caring situation, (2) caring labor, facing a hard life, (3) my efforts and changes in caring situations, (4) meaning of newly discovered caring, and growth. Based on the results derived from the QIMS analysis method, practice and policy measures for young carers were explor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