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최적입지 선정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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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대상 및 절차

Ⅱ. 이론적 배경
1. 선행연구 고찰
2. 공공데이터 개념 및 활용

Ⅲ. 분석 방법
1. 입지선정요인
2. 행정구역 선정

Ⅳ. 분석 결과
1. 충전소 최적입지 선정

Ⅴ. 결론
1. 결론 및 기대효과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배경 및 목적
1990년대 이후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점진적으로 감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우리나라 또한 이 협약의 가입국이며 더불어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를 적극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교토의정서 준수 국가로써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전기차 구입 시 세제 혜택, 보조금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기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송미령 등, 2018). 이러한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 등록대수가 2018년 55,756대에서 2023년 현재 422,383대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국내 전기차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충전소도 증가했지만,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필요한 충전소가 확충되지 못했다. <표 1>과 같이 충전소가 전기차 구매시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로써 충전소 확충에 대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가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도심 내에 충전소를 단기간에 확충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급속충전소(EV Fast Charger)의 경우 높은 전력부하에 따른 배전공사가 필요해 입지조건, 충전수요, 비용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는 한번 설치 후 설치 변경이 어려워, 위치 선정 시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으며, 공용충전소의 경우,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므로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선정되어야 한다. 앞으로 충전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맞춘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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