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정전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정전의 확대방향 모색

소개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정전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정전의 확대방향 모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선행연구 검토 2

Ⅱ. 교육과정 시기별 현대문학 교과서 수록양상비교 4
1. 7차 교육과정 이전 교과서 속 문학정전 4
2. 6차, 7차 교육과정 시기 교과서의 정전의 확대 7
3. 2015 개정 교육과정 문학 교과서의 작품 수록양상 10

Ⅲ. 정전의 확대 및 해체 그리고 생성 17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적 동향 17
2. 미국 캘리포니아 주 문학교과서에 구현된 교육과정 18
3. 앞으로의 문학정전 선별에 대한 가치기준 모색 25

Ⅳ. 결론 및 제언 30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과정의 변천에 따라 교과서 수록 현대문학 수록 양상을 통해 정전의 형성의 의미를 객관적,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미래 사회 동향을 살펴 새로운 가치관을 반영한 정전의 목록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는 데 있다. 해방 이후 교수요목기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국어 또는 문학교과서는 여러 차례의 개정을 통해 사회 요건의 변화를 수용해왔다. 새로운 시대는 언제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국어 및 문학교과서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 수용한 결과라 볼 수 있다.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하면 검인정 국어교과서는 11종, 문학교과서는 10종이다. 이처럼 교과서의 수가 다양해진 데에는 ‘국민의 형성’시기의 획일성을 극복하고 시민성과 개인주의, 다양성, 상대주의 등의 가치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다양한 교과서에도 수록된 작품 중 상당수는 중복되어 수록되고 있다. 이는 중복되어 수록된 작품들이 교육적 가치가 높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교육적 가치가 아닌 지배 이데올로기나 편찬자의 취향, 편의에 의해 실린 것들이 문학 정전이 되었다면 이는 재고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위상은 그렇지 않은 작품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다. 교과서라는 제도적 힘에 의해 작품은 가치를 획득하게 되며, 교과서는 작품에 권위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체제는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개정되었다는 사실도 특기할 만하다. 국정교과서가 편찬될 당시, 교과서는 교육부에 의해 직접 집필되었는데 교과서의 권위가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은 이미 여러 선행연구에 의해 연구된 바 있다. 현행 검인정교과서 체제에서는 교육부가 심사하여 교육적으로 적합한지 판정하게 된다. 즉 검정교과서는 민간이 교과서를 집필하되, 국가가 정한 검정 기준을 통과해야 교과서로 지위를 부여받기 때문에 국가가 교과서 제작에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방식이고, 인정교과서는 국·검정 교과서가 없거나 보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국가가 교과서 사용에 관여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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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의 출처
· 과학산업 전문 매체 대덕넷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