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문 앞에서 돌아서는 사람들
행복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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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에서 말하는 복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가 받고 싶어하는 복은 무얼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은 과연 무얼까?
선과 악의 기준은 또 무얼까? 누가 선악을 구별할 수 있을까?
이 땅에서는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가도 되는데,
왜 그리 고리타분하게 성경에 나온대로만 살아가려고 할까?
세상에서는 악인들은 큰 소리 치고 오히려 떵떵 거리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잘 살고 있는 것만 같다.
그런 상황이 사실이라면 대체 하나님은 있기나 한 것일까?
하나님을 믿어도 일단 먹고 사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나중에 잘 살게 되면 교회 다닐 때 헌금 많이 내서 복 받고 싶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돈이 없으면 비참하게 된다.
멸시를 받기도 한다. 무시를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벌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 돈은 하나님께서 배척해야 할 우상이라고 강조하셨다.
돈과 하나님, 두 가지를 양립해서 살아갈 수는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돈과 하나님을 같이 비교하지 말라고 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용하라고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다.
그것은 종류나 크기나 시기가 모두 제각각이다.
그걸 보니 우리가 받은 것을 옆 사람과 비교해 보니 공평하지 않다고 말하려는가?
오히려 우리가 받은 제각각의 은사를 활용해서
내 주위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선이라고 나는 강조하고 싶다.
그래서 이런 저런 많은 고심 끝에 선악과 사건을 시작으로
선과 악의 판단 기준에 대한 내용을
‘천국 문 앞에서 돌아서는 사람들’ 이라는 제목의 첫번째 장으로 시작해 보았다.
그리고는 누가 악인이고 누가 의인일까 라는 생각을 성경 구절로 도출했다.
그 결과 악인이 당하는 심판은 이 땅에서의 생명이 다하는 날,
결국 하나님 앞에서 그 죄가 드러나서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악한 일을 멈추고 착한 일을 하라는 말씀을 끄집어 내었다.
그러므로 이제 죄로부터의 구원을 느끼고,
죄를 다스리고 죄로부터 돌아서기 위해서는 선을 행하라는 내용으로 세 번째 장을 정리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정의를 구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형통의 비결을 알아본 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차분하게 살펴보고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주신 이유를 끄집어 보았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으면서,
천국 문 앞까지 갔던 선지자들에게 주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한 번 더 알아보았다.
(마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목차
A. 선악과 사건 (p 9 ~ 28)A-1. 선악과 사건과 하나님의 구원
A-2. 선악의 판단 기준과 생명의 눈
B. 누가 악인이고, 누가 의인인가? (p 29 ~ 50)
B-1. 악인이 살아가는 길 (성경 구절)
B-2.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성경 구절)
B-3. 악인이 당하는 심판 (성경 구절)
B-4. 그러므로 악한 일을 멈추고 착한 일을 하라 (성경 구절)
C. 율법과 죄, 그리고 죄 사함 (p 51 ~ 83)
C-1. 죄로부터의 구원 –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C-2.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C-3.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C-4. 죄로부터 돌아서려면 선을 행하라 (성경 구절)
D.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p 84 ~ 117)
D-1. 공의와 정의에 대하여
D-2. 성경에서 말하는 형통의 비결 (성경 구절)
D-3.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D-4. 선으로 악을 이기라 (성경 구절)
E. 천국 문 앞에서 돌아서는 사람들 (p 118 ~ 158)
E-1.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신앙인이 되려면
E-2. 섬김의 직분을 맡겼더니 대접을 받고자 하는가?
E-3.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본문내용
글을 시작하면서1.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는 서울 관악구에 있다. 출석 교인이 200여 명 남짓한 자그마한 교회이다. 교회가 설립된 지는 30년이 조금 지났다. 교회 설립 초기에 몇 분의 장로님들이 당시 출석하던 십수 명의 교인들과 함께 꾸려온 것이 지금까지 진행되었다.
어느 날 십수 년간 담임을 맡았던 목사님이 다른 교회로 떠났다. 그 전에는 일체 어떤 말도 하지 않다가, 떠날 무렵에야 일방적인 통보만 있었을 뿐이었다. 많은 성도들은 배신감을 느꼈다. 그와중에 교회를 옮긴 이도 있고, 또 어떤 이는 교회와 신앙을 아예 버린 이도 생겼다.
그 상황에서 당시의 부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성도들이 눈물로써 몇 달 동안 기도로 울부짖었다.
그 결과 성도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들렸다. ‘분당OO교회’에서 수년째 부목사로 있던 분이 우리 교회로 지원하였고, 정식 절차를 거쳐 드디어 담임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젊고 참신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 앞에 모두들 들뜨기 시작했고,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였다. 설교 말씀을 전할 때는 매 주일 눈물 콧물이 온통 범벅일 정도로, 설교 내용도 매번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중 략>
A. 선악과 사건
A-1. 선악과 사건과 하나님의 구원
1) 에덴과 아담, 그리고 선악 나무의 열매
에덴 동산의 의미는 ‘기쁨의 정원’
아담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2) 죄, 루시퍼의 형벌과 에덴에서의 추방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 - 죄악을 경험하다
인류 창조 이전의 시대 – 천사 루시퍼가 형벌에 처해지다
아담, 선악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거역하다
3) 인간의 자유의지와 불순종에 의한 영적 죽음
거역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 그 의도는 무엇일까?
에덴 동산에서 추방 당한 인간에게 저주가 내리다
성령의 인도를 스스로 거부하고 심판대 앞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