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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로 인한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평가와 인식적 덕

(주)학지사
최초 등록일
2017.04.17
최종 저작일
2017.02
30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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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철학논집 / 48권
저자명 : 한곽희

목차

I. 들어가기
II. 도덕적 비난과 무지의 관계
III. 무지에서 비롯된 비도덕적 행위와 공리주의의 평가
IV. 비난받을만한 도덕적 무지와 그 원인들
V. 결정하기 어려운 사례들과 덕 개념을 통한 평가
V. 나가기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만한 무지에 관한 문제들을 다룬다. 무지
는 대개 바람직하지 않은 것 혹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무지가
항상 확실하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시대의 제한 때문에 무지를
가진 경우 혹은 기만에 의해서 무지를 가진 경우에 그 무지가 비난받아야 하는지
는 분명하지 않다. 이 논문의 목적은 무지가 비난받을만한지 결정하기 위해서 인식
적 덕 개념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본 논문은 우선 몇 가지
사례들로 시작한다. 행위자가 어떤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할 경우
와 그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모르고 그 행동을 할 경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러
한 논의는 본 논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들이 대답되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한다. 다음으로는 공리주의가 이러한 질문들을 잘 다룰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논자는 공리주의가 부분적으로는 옳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문제들에
관한 우리의 직관을 충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 논의 후에는 비난받
을만한 무지의 원인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 논의는 무지가 비난받을만한지 아닌지
를 답하는 데 인식적 덕들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마지
막으로 논자는 행위자의 무지가 비난받을만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그 행위자가
인식적 덕을 가지고 있는지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어 초록

This essay deals with some issues regarding ignorance that is morally
culpable. It is not always the case, however, that ignorance is surely culpable.
In some cases, it not at all clear whether certain ignorance should be criticized.
This essay takes issues with these kinds of cases.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show that relying upon epistemic virtues can be a way to decide whether
certain ignorance is morally culpable. To achieve this aim, I start with the
discussion of the case where an agent performs bad actions knowing that the
actions are bad and of the case where an agent performs bad actions because
of ignorance. Through this discussion, I make clear what questions should be
answered. The next issue that I deal with is whether utilitarianism can be an
appropriate theory which reflects our intuitions regarding the cases where an
agent performs wicked actions without knowing that the actions are really
wicked. I argue that utilitarianism cannot be a way to deal with the cases
reflecting our intuitions about the case. Next, I discuss what can be the cause
of the ignorance that is morally culpable. This discussion shows at least
indirectly that some epistemic virtues can be helpful for us to answer the
question of whether certain ignorance is morally culpable. Lastly, I argue that
we can decide whether certain ignorance is morally culpable by virtue of seeing
whether an agent who has ignorance possesses some epistemic virtues.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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