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해방 이후 정권별 교통정책 변화 (5): 최규화 정부(1979.12-1980.8), 전두환 정부(1980.9-1988.2)의 국토·경제개발계획과 교통정책: 1979년-1988년 2월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13권 / 2호
ㆍ저자명 : 류재영

한국어 초록

해방 당시부터 한국경제는 국제적으로 천덕꾸러
기였다. 부존자원도 없고 워낙 가난했을 뿐 아니
라, 1948년 건국 후 2년 만에 터진 6.25 전쟁으
로 국토는 초토화되어 1959년 경에야 겨우 전쟁
전 수준으로 복구되었으며 이후 경제붕괴 위기도
여러 번 겪었다. 초대 이승만 정권의 경제정책 방
향은 미국 등 우방국의 도움을 이용해 전후 복구사
업, 국산품 애용과 수입대체산업의 육성으로 경제
자립을 이뤄 침략자이자 라이벌인 북한을 통일하
자는데 국민과 공무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경제
발전 기초를 닦았다. 1961년 군사정변을 통해 등
장한 박정희 정권 역시 기초산업부터 경제 기틀을
쌓으라는 선진국가나 국제기구의 충고를 무시하고
초대정권부터 정책목표 중 하나였던 중공업 육성
카드를 선택하는 등 한국식 경제를 고집한 경우도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