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이중언어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적 접근에 대한 고찰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독서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독서치료연구 / 8권 / 1호
ㆍ저자명 : 강은주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과 그들의 낮은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은 많은 연구들의 주제
들이 되어 왔다. 그러나 그들의 정서적 지원과 대책이 제도적으로는 마련되어가고 있으나 정
서적 친밀감과 연속성이 있는 인성변화에 대한 근원적 치료책은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
서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적 접근을 통해 그 가족의 자아존
중감을 높일 수 있는 심리-정서적 대안책으로서의 독서치료적 접근방법의 유용성과 효과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언어와 문화의 정체성을 갖게 하고 그것을 높일 수 있는 근본
대책으로서 그들의 제1언어와 제1문화를 존중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그들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구성된 이중언어 그림책의 출판과 보급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함으로 그들의 언어
적 문화적 정체성 정립을 높여 근본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자녀간의 근
본적이고도 효과적인 대화의 창구를 마련하여 가족 소통의 문을 여는 방안을 동시에 제시하
고 있다.

영어 초록

The popul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has been increasing annually since 1950’s after Korean
war and rapidly with current marriage-immigrant trends in rural towns in southern areas of South
Korean. Lots of research and studies have been made for surveying, understanding, and supporting
their needs to be met in legal and social systems. Continual, consistent, and intimate programs have
been, however, weak in volumes. In addition, they have been reported to have hard times in
adjusting themselves to Korean main streaming society in micro- and macro levels with low
self-esteem as well as unstable emotional status. Bibliotherapy has been strongly recommended for
promoting their self-esteem and their stable emotions as an one of alternative psycho-social solutions.
Especially bilingual children’s book publications are suggested to help them to build their identity
and communication between their parents and children in their mother tongues and second language
(Korean) as well.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