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도자기에 나타난 문양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ㆍ수록지정보 : 교육논총 / 50권 / 1호
ㆍ저자명 : 구권환

목차

Ⅰ. 조선조 도자기의 전개
Ⅱ. 조선조 분청사기 문양
Ⅲ. 계룡산 분청사기
Ⅳ. 청화백자의 특성
Ⅴ. 조선조 청화백자에 표현된 장생문
Ⅵ. 결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조선시대 대표적인 도자기는 분청사기와 청화백자다. 분청사기는 고려말 청자의 쇠퇴로 조선 초 제작된 도자기로 분장회청사
기의 준말이며 회청색의 그릇에 분장백토를 칠하여 소성한 회백색 도자기이다. 분청사기의 종류에는 인화분청 상감분청 박지
분청 조화분청 등이 있으며 특히 계룡산에서 제작된 철화분청문양은 힘차고 소박하며 자유스럽게 표현하였다.
청화백자는 백토위에 청화(cobalt)를 사용하여 태토위에 문양을 그리고 환원소성으로 구운 자기를 말한다. 청화백자의 문양구
성은 수복과 길상, 장생을 기원하는 문양이다. 장생문중에서 대나무문양이 많고 산수문, 운문, 십장생문 등의 문양이 사실적이
며 서민적이고 민예적인 조상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영어 초록

The most representative ceramics of Josen dynasty are Bunchung sagi and Chunghwa backja. At the last
stage of Goryeo, the Goryeo celadon porcelain is faded and Bunchung sagi is made at the beginning of
Joseon dynasty. Bunchung sagi is a shortening of Bunchung hoichung sagi. It is grey-white ceramics that
painting white powder clay on the grey-blue vessel. There are a sort of Bunchung sagi such as Inhwa
bunchung, Sanggam bunchung, bakji bunchung and johwa bunchung. Specially, the pattern of Chulhwa
bunchung that is made at Kyeryong mountain is powerful, simple and expressed freely. Chunghwa backja
is a ceramic that using cobalt on white clay and draw patterns on body clay. After that, bake the ceramics
by restoration and plasticity. The composition of pattern in Chunghwa backja is praying longevity,
happiness and lucky physiognomy. In the pattern of longevity, there are a lot of bamboo pattern. The
patterns such as mountain water pattern, cloud pattern and ten-longevity pattern are very realistic, simple
and folk culture so everyone can feel the pleasure of ancestor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