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龍洲 趙絅 「南冥曺先生神道碑銘」의 修辭樣相 硏究

(주)코리아스칼라
최초 등록일
2016.04.02
최종 저작일
2013.12
42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가격 9,3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남명학연구 / 40권
저자명 : 신승훈

목차

I. 서론
II. 龍洲의 「南冥曺先生神道碑銘」이 顯刻되지 못한 經緯
III. 簡略과 直敍의 修辭
1. 學者와 高士 사이의 間隙과 出處義理에 관한 修辭
2. 事實의 敍事와 闡揚의 修辭 사이의 間隙
IV. 결론

한국어 초록

神道碑銘은 일종의 墓道文字이다. 묘도문자는 한 인물의 學問, 言行, 德性, 業績, 家系 등을 기록하여 돌에 새겨 神道에 세우는 것인데, 남명의 경우처럼 우여곡절을 겪으며 5종이나 남아 전하는 경우는 사례가 없다. 이 5종의 묘도문자의 撰者는 모두 자신의 입장에 충실한 修辭를 보였다. 대곡 성운은 평생의 벗을 여읜 슬픔과 그리움을 담아 곡진한 修辭로 표현하려는 입장이었고, 내암 정인홍은 무한한 존경심으로 스승을 높이려는 의도였으며, 미수 허목은 퇴계의 남명 비판 이후 견지되어온 남인학파의 견해와 자신의 평소 견해에 입각하여 남명을 高士로 기리는 입장이었고, 우암 송시열은 상대 당파이기에 오히려 자유로운 존숭을 할 수 있는 입장이었다. 용주 조경은 미수와 동일한 입장과 견해에서 학자라기보다는 高士로 남명을 기리고 있으며, 사실의 기록과 闡揚의 수사 사이에서 사실의 기록에 치중하는 입장이었다.
龍洲는 南冥을 氣節이 높았던 高士로 평가했고, 그것을 修辭로써 잘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구사하였다. 이러한 修辭는 直敍와 尊崇의 사이에서 긴장하며 행간에 드러나고 있었다. 또 용주는 남명의 출처에 대해서 때를 만나지 못한 不遇와 高潔自守의 경우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修辭의 방식이 남명을 존숭하고 그 행적의 사실을 드러낸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대곡이나 내암 혹은 우암이 찬한 신도비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直敍와 簡略함에 더 치중했음을 보았다. 따라서 용주의 修辭는 尊崇 내지 闡揚의 修辭와 事實의 直敍 사이를 오가는 긴장 속에 만들어진 것이며, 용주의 修辭는 오히려 史論의 褒貶에 가깝고 묘도문자의 목적인 揚善隱惡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다.

영어 초록

An epitaph(神道碑銘) is a kind of ‘Grave moral phrase(墓道文字)’. Grave moral phrase is to record one’s studies, words and deeds, moral character, achievements, and a family pedigree and to inscribe them on a gravestone. It was rare to leave 5 kinds of epitaphs for NamMyung(南冥) after much complications. All the writers of 5 epitaphs showed their rhetorical aspects from their own standpoints. DaeGok(大谷) SungUn(成運) expressed his sorrow and longing to see his lifetime friend through the earnest rhetoric. NaeAm(來庵) intended to praise his master with infinite respect and honor. MiSu(眉叟) gave great praise, ‘high-minded gentleman(高士)’ to NamMyung(南冥) by the standpoint of himself and a school of MamIn(南人學派) that TyeGye(退溪) had criticized NamMyung(南冥). UAm(尤庵) could give a relatively free praise to NamMyung(南冥), because he was in the opposite party. YongJu(龍州) was in the same standpoint with MiSu(眉叟), so he gave great praise, ‘high-minded gentleman(高士)’ rather than a scholar to NamMyung(南冥). And YongJu(龍州) set importance on recording facts between recording facts and rhetoric of informing. YongJu(龍州) evaluated NamMyung(南冥) as a ‘high-minded gentleman(高士)’ who had high spirit, moral courage and honor. In order to show this content well, YongJu(龍州) used various forms of rhetoric. His rhetoric appeared between the lines, raising the tension of between straight talk(直敍) and respect. Also YongJu(龍州) thought him as a high-mined person who could not meet the adequate time politically. The rhetoric of YongJu(龍州) was clear in respecting NamMyung(南冥) and informing his facts and deeds. But comparing with DaeGok(大谷), NaeAm(來庵), and UAm(尤庵)’s epitaphs, YongJu(龍州)’s epitaph comparatively put importance on straight talk(直敍) and simplicity(簡略). Therefore, YongJu(龍州)’s rhetoric was made in the tension of between rhetoric of respect, informing and straight talk of facts. YongJu(龍州)’s rhetoric was rather close to praise and censure of historical debate. YongJu(龍州)’s rhetoric seemed to be not enough a little bit in informing goodness and concealing badness.

참고 자료

없음

자료문의

제휴사는 별도로 자료문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코리아스칼라는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학술단체 발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본 사는 본 사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관리 뿐만 아니라, 학술지의 데이터베이스화, ARCHIVE를 돕습니다. 본 사의 One Stop Service를 통해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함께 도약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주의사항

저작권 본 학술논문은 (주)코리아스칼라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龍洲 趙絅 「南冥曺先生神道碑銘」의 修辭樣相 硏究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