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경험과 부모양육 행동간의 종단적 관계 및 잠재유형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학교사회복지 / 24권
ㆍ저자명 : 이상균, 정현주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연구결과 및 의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분석(autoregressive cross-lagged analysis)방법을 사용하여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한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통해 중학교 2학년시점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들의 집단유형을 분류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시기까지
반복측정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학교폭력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의 경우, 초등학교 6
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기회귀효과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해경험이 많을수
록 가해경험친구집단을 사귈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가해경험이 많을수록 피해경험의 가능성
도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또래집단을 통제한 이후에도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 경험
에 대해 부모의 영향력은 여전히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가해집단과 피해
집단 모두 공통적으로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 지도감독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부모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parenting role on the school violence. To test this, the 3-year longitudinal date
collected from 2nd grade middle school student by the Korean Youth Panel study(KYPS) was used in this
study. From the analysis result using the Autoregressive Gross-Lagged Model, parenting in adolescents were
continued to have significant effect on school violence after control the peer group. And results from the
latent class analysis indicated that weak relations parental monitoring and emotional attachment between
the bullies/victims. So, this study try to propose a parenting program that prevent and solve the school
violence. This program try to empower parents for their children who identified the bullies/victims.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s as well as further researches and programs we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