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종교성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및 죽음태도 차이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숭실대학교 부부가족상담연구소 ㆍ수록지정보 : 가족과 상담 / 3권 / 1호
ㆍ저자명 : 김형수, 김지민

목차

방 법
결 과
논 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노인의 종교성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및 죽음태도 차이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
다.이를 위하여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녀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배부된 설문지 250부 중 총 209부가 통계분석에 사용되었다.수집
된 자료는 우선,인구학적 변인에 대해서 기술 분석을 실시하였으며,종교성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죽음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상관분석 및 t-검증을 실시하였다.분석 결과,종
교성과 심리적 안정감 및 죽음태도의 변인이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자의 종교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이 높고,죽음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반면,종교성이 낮을수록 죽음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경향을 보였다.이러한 결과는 우리나
라 노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 및 긍정적인 죽음 태도를 제공하기 위한 변인으로서 종교성이
고려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epurposeofthestudyistoanalyzetherelationamongreligiosity,psychologicalstabilityanddeath
acceptanceoftheelderlyinKorea.Datawerecollectedfrom across-sectionalsurveyon209Korean
seniorsfrom communityand seniorcentersin themid-sizecitiesin Korea.Theresultsarefollows:
religiosityindicatedpositiveeffectsonpsychologicalstabilityandpositivedeathacceptanceattitude,whereas
ithad negativeeffectson negativedeath acceptanceattitude.A coupleofpracticalimplicationsare
suggestedbasedontheseresults:first,thediverseprogramswhicharedesignedtoenhancereligiosity
could beutilized tohelp theelderlydealwith theirmentalhealth issues.Additionally,religiosityor
spiritualitysensitivepracticeneedtobeconsideredbymentalhealthpractitionerswhoworkwithelderly.
Limitationsanddirectionsforfutureresearcharealso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