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에 있어서 무의식과 욕망의 비판적 재조명 : 라깡과 들뢰즈/가타리의 논의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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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19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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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학
ㆍ저자명 : 모지환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외디푸스적 욕망과 무의식
3. 정신분석학의 비판적 이해
4. 맺음말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자크 라깡(Jacques Lacan)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프렌치 프로이트’ (French Freud) 학파의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정신심리기제를 연구하는 제한된 학문영역으로만 정의되지 않는다. 또 그것은 정신질환 치료라는 실행 차원에만 매달리는 정신분석도 아니다. 한정된 연구대상과 고유의 과학적 연구방법, 전문적 훈련과정과 치료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이 프로이트를 조상으로 하는 정신분석학의 기본 성질이라고 한다면, 라깡의 이론과 실천은 정신분석의 이런 정의적 자질로부터 많은 점에서 이탈하고 있다. 그러므로 정통성의 기준으로 따졌을 때 라깡의 정신분석학은 ‘정통’에 속한다고 말하기 어렵다. 라깡은 1964년 ‘파리 프로이트학회’를 창설하면서 정신분석이나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대거 회원으로 받아들여 정신분석의 영역을 천하에 개방하고, 자신이 개설한 소정의 대중적 공개 세미나를 거친 사람들에게는 분석가 또는 분석의(analyst)의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전문영역으로서의 정신분석학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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