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韓·中 佛敎交流史硏究의 경향과 특징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동국사학회 ㆍ수록지정보 : 동국사학 / 34권
ㆍ저자명 : 曺永祿

목차

머리말
Ⅰ. 《祖堂集》의 印行 · 飜譯 및 硏究
Ⅱ. 無相大師와 南宗禪의 法系問題
Ⅲ. 道義의 入唐求法上의 약간의 문제
Ⅳ. 九華山의 한국에의 소개와 연구 현황
Ⅴ. 普陀山 觀音道場의 신라인 開基設
Ⅵ. 天台宗의 중흥과 杭州 高麗寺
Ⅶ. 기타 한국관련 사찰 답사 및 보고
맺음말-韓中 佛敎交流史 硏究의 特徵

한국어 초록

중국의 불교는 처음에는 교종 중심으로 발전되었으나 당대에 이르러 그 主流가 敎宗에서 ?宗으로 바뀌고 다시 宋代이래 ?敎折表的 傾向으로 전개되었다. 한국의 불교는 三國時代 中國으로부터 전래된 이래 고려를 거쳐 朝離時代의 崇儒柳佛策과 明帝國의 鎖國政策으로 교류의 깊이 막히게 될 때까지 상호 교류와 발전을 거듭하였다. 이와 같이 한국의 불교는 주로 중국의 영향하에서 자기발전을 도모하였으나 때로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역수입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입당승들의 구법 행각은 대체로 신앙의 내용에 따라 남북으로 방향을 달리 하였다. 즉 敎學僧은 唐의 首都 長安을 중심으로 구법하였기 때문에 자취가 화북지방에 남겨 졌으며，?佛敎는 南方을 중심으로 구법하였기 때문에 주로 江南지방에 이루어 졌다. 특히 唐未五代 이래 북방 異民族이 漢施政權을 압박하므로써 北方般路가 위협을 받게 되면서부터는 한반도에서 江浙沿海로 이어지는 南方般路가 본격적으로 이용되어 한국의 九山禮門여 대체로 남방에 인연을 갖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