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원가족 양육경험, 자녀가치, 자녀기대 간의 관계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육아지원학회 ㆍ수록지정보 : 육아지원연구 / 8권 / 2호
ㆍ저자명 : 정미라, 강수경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원가족 양육경험, 자녀가치, 자녀기대 간의 관계와 영향력을 알
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2012년 11월- 12월 경기지역 초등학교 5곳에 재원중인
총 638명의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원가족 양육경험과 자녀가치, 자녀기대 간의 관계는 대부분 정적 상관
을 이룬 반면 각 하위요인에 따라 부분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학령기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버
지로부터의 수용 경험, 어머니로부터의 독립성 조장 경험은 자녀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고,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의 수용 경험은 자녀기대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
녀가치 중 어머니의 노후안정성, 정서적 가치와 아버지의 노후안정성, 가족적 가치는 자녀기대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relationship among elementary school parents’
experiences in their family-of-origin,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expectation. This
study also aimed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s’ experiences in their family-of-origin
and value of children on their parenting expectation. Questionnaires were sent out during
November and December, 2012, to 638 mothers and fathers whose children attended
elementary school in Gyeonggi Province.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among parents’ experiences in their family-of-origin,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expectation while partial correlations existed in the
subcategories. Second, parents’ experiences of acceptance by their fathers and mothers
were found to influence their value of children and their experiences of fostering
independence by their mothers were found to have a partial influence on their value of
children. In addition, parents’ experiences of acceptance by their own mothers and fathers
were found to influence on their parenting expectation. Mother's and father's old-age
security and father's family value among value of children were found to influence their
parenting expect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