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의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이민자 부모 출신국 언어교육 지원 실천사례 비교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중국학논총
ㆍ저자명 : 이재분, 김숙이

목차

Ⅰ. 서론
Ⅱ. 이민자 부모 출신국 언어교육의 효과와 동향
Ⅲ. 다문화가정 자녀의 부모출신국 언어교육의 실천사례
Ⅳ. 결론 및 제언
【參考文獻】
【Abstract】

한국어 초록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2010년 현재,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재학생 수는 총 34,338명으로 전년대비 3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과부, 2009, 2010). 이러한 다문화가정 자녀수의 증가와 함께 이들의 교육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 선행연구들2)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결손 및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인한 학교 부적응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결손은 학교 부적응을 초래하는 중요 요소로 가장 기본적인 학습 기능인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언어능력의 발달 지체와 관련이 있다.
여성결혼이민자 대부분은 국내에 입국하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하여 교육을 받지만, 이는 입국 초기에 일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속적으로 발생되는 임신․출산과 생업 등으로 대부분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교육기회로부터의 소외는 자신의 생활ㆍ사회부적응 뿐만 아니라 자녀의 부적응으로까지 연장될 수 있다.

영어 초록

A Comparative study of supporting policies for Children's Language Education in Multi-cultural family in Korea and Taiwan with their parent's native language. Considering the positive effect of nurturing the multicultural family's children with their parents' native language,
it is required to do away with stereotypes of nurturing the multicultural family's children with Korean language. It is necessary to remove a stereotype that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y should be raised with Korean language, in order to keep the value of the native language to the Korean society.
The study analyzed the literature concerning the educational supporting policies for multicultural family and materials in both websites of the Korean and Taiwan government. Native Language education programmes run in voluntary sector in Korea, where as, Taiwanese government supports actively in government level and advertised multicultural schools. It should emphasized to expand the awareness on multiculture and bilingual education in Korea. Both, Korea and Taiwan are needed to secure sufficient expertise on
teaching material development and supply teachers for the bilingual language educ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