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해양안보환경과 해군력의 역할 : 양분화이론과 진자모델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1권 / 1호
ㆍ저자명 : 이승렬, 비진석

목차

"Ⅰ. 서 론
Ⅱ. 동아시아의 양분화적 해양안보와 해군력의 역할
Ⅲ. 결론 및 정책적 함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동아시아 해양안보질서속에 나타나는 양분화적 현상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해군의 역할도 양분화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진자(pendulum)’모델을 통해 그 주요사례를 고찰하고 나아가 미래 해군의 역할을 조망한다. 국가중심적 해양안보질서에서는 해군력의 역할이 주로 전통적 역할인 해양통제, 세력투사, 현시 위주로 운용되고, 다중심적 해양안보질서에서는 전통적 역할에서 변형된 해양감시, 협력적 원정행위, 해상에서 선의의 질서유지라는 협력적 해군으로 ‘진자운동(swing)’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양분화된 해양안보질서 속에서 우리 해군은 전통과 비전통적인 역할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포괄적 해양전략 개념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영어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bifurcated maritime security order and its navy roles through the selected cases, that are also pronged in East Asia applying the model of pendulum and explores its implications for future our navy.
The navy role in the order of state-centric maritime security evolves into sea control, power projection and naval presence, which are regarded as a traditional category. In contrast, the navy role in the order of multi-centric maritime security develops sea supervision, cooperative expeditionary operation and good order at sea, which are non-traditional.
In this context, the ROK Navy has to consider the comprehensive maritime strategy which can
embrace both of traditional and non-traditional naval roles.
Key Word: maritime security, bifurcationism, sea control, power projection, naval presense, sea
supervision, cooperative expeditionary force, good order at sea,"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