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주거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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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19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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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10권 / 4호
ㆍ저자명 : 한지현, 박선희
목차
I.서론
II.고찰 및 분석
III.결론
주
한국어 초록
조선시대의 가옥은 그 시대의 정치, 문화, 사상, 생활 감정 등이 집약된 가장 기본적인 건축 구현물이다. 조선시대의 주거는 관아나 궁궐, 사찰 등과 같은 일부분의 권위 및 종교건축을 제외하고는 전체 서민가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왕조의 정치적인 책임이 당연히 논의되었을 것이다. 그동안 조선시대의 주거에 대한 괄목할만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은 건축의 물리적 측면이었으며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서 대두된 주거문제를 다룬 것은 별로 없었으며 특히 왕조실록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은 없었다. 조선시대는 사회적 특징과 주거의 물리적 조건이 오늘날과는 아주 달랐음으로 이러한 배경에서 제기된 당시의 주거 문제 양상도 매우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실증적 자료로써 궁궐을 비롯한 상류가옥 및 일반 백성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대표적인 제반사항들을 논의한 기록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의 고찰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선시대 왕조실록에 기록된 당시의 주거문제는 어떠한 것이 있었으며 쟁점화 된 내용들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왕조별 분석을 통하여 주거문제가 시대적으로도 변화가 있었는지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무엇보다도 조선왕조실록의 그 방대한 내용 안에 주거에 관련된 자료를 선별하여 정리한다는 점에서 일차적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고찰의 결과는 조선시대에 제기된 주거의 사회학적 의의를 밝히기 위한 기초자료로 그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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