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의 모성정체성과 산후우울 저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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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1세기 우리나라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저출산 사회에서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아 고위험 임산부가 늘어나고 고령임신의 증가가 늘어났다는 기반하에 진행되었다. 고령 임신의 증가로 인한 태아의 합병증은 분만합병증이 있을수록, 임신 시 우울정도가 심할수록, 아기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산후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심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산후우울로 고통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그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또한 선행연구결과 정상산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산후 우울이 높을수록 모성정체성, 모성역할 적응, 어머니역할 수행에 대한 자신감이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한 우울과 모성정체성에 대한 관련성 연구는 확인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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