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농학과 시설원예학 중간과제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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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보다는 예전부터 익숙한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 되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교수님의 온라인 강의와 영상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주요 수경재배 방식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수경재배에 대하여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수업내용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으며, 무심코 지나쳤던 수경재배 식물에 대한 관심으로 미디어에서 나오는 뉴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수경재배(water culture, hydroponics)는 시설 재배의 한 형태로서 토양 없이 생육에 요구되는 무기양분을 적정농도로 골고루 용해시킨 양액(養液)과 배지(培地)로 작물을 재배 하는 것을 말한다. 수경재배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는 복잡한 토양환경을 단순화 함으로써 지하부 근권환경을 인위적으로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경재배에는 양액과 배지, 저장탱크, 급배액 시설, 산소공급장치, 양액조(베드) 등 여러가지 수단과 시설이 요구된다(문원ㆍ이용범ㆍ손정익, 2022:264).
수경재배는 식물의 무기영양생리의 연구수단에서 비롯되었고 유럽에서는 물속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이 식물의 생육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이해했고, 물과 몇가지 비료 성분만으로 식물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식물의 정상생육에 쓸 수 있는 영양액인 작스액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역경재배(자갈재배)로 양액의 농도갱신과 철분의 간헐적 공급만으로 실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수경재배의 상업적 이용시대가 시작 되었고 다양한 재배방식이 개발 되었다.

참고 자료

문원ㆍ이용범ㆍ손정익 (2022). 시설원예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