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영화비평) 본교재 사진에서 언급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소개글

교과목명: 대중문화와영화비평
[과제명]
1. 본교재 사진에서 언급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당 영화나 드라마를 퍼스가 언급한 지표, 도상, 상징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하시오. (30점)(교재 10장 참고)
2. 인지이론과 문화연구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그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논하시오. (20점)

목차

1. 문제1.
1) 선택한 영화
2) 지표, 도상, 상징을 통한 영화 분석

2. 문제2.
1) 인지이론
2) 문화연구
3) 공통점
4) 차이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제1.
1) 선택한 영화
p.18 박찬욱, 「공동경비구역 JSA」

2) 지표, 도상, 상징을 통한 영화 분석
(1) 지표
① 총알자국과 1개 부족한 총알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경비초소에서 발생한 남북간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남측의 주장은 “북측에서 이수혁 병장을 납치에서 초소로 끌고 간 후 깨어난 이수혁 병장이 총격전을 벌이고 탈출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북측에서는 “이수혁이 북측 초소에 침입하여 테러를 벌이고 이후 남한군이 무차별 총격을 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양측의 주장이 서로 상반되어 팽팽하게 의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에 있던 생존자 이수혁과 오경필은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결국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중립국인 스위스 장교, 소피 장이 파견된다.
부검의는 죽은 최만수와 정우진의 시체를 확인한 결과 최만수는 계획살인, 정우진은 우발살인이라는 소견을 내놓으며, 총격 사건 당시 초소에서 발사된 총알은 11개지만 발견된 총알은 10개로 1개의 총알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총탄 흔적과 총알의 개수는 서로 다를 수가 없다. 벽에 맞고 숲으로 사라졌더라도 인근 어딘가에 떨어져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총탄이 밖으로 나간 흔적은 없다. 이것은 결국 그 장소에 제 3의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정적 증거로 작용한다. 지표로써 총알의 흔적은 소피 장 소령으로 하여금 해당 사건을 남측의 주장이나 북측의 주장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참고 자료

장일 , 윤상길, 『대중문화와 영화비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