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의 유전법칙(제1법칙, 제2법칙)에 대해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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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멘델의 실험
2. 단성잡종교배와 멘델의 제1법칙
3. 양성잡종교배와 멘델의 제2법칙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멘델의 실험
멘델은 완두를 사용하여 계획적인 교배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완두는 생장기간이 짧고 재배하기 쉬우며 결실이 잘 되어 실험재료로 적합한 특성을 가진다. 또한 완두는 자가수정하기 때문에 순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인공교배를 하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멘델은 종자상인으로부터 각각 특성이 다른 34종의 완두를 구매하고, 2년 동안 자가수정을 통해 순계 22계통을 길러냈다. 그리고 완두의 종자모양과 색깔, 콩깍지의 모양과 색깔, 꽃의 색깔과 위히 및 줄기길이(키) 등 7가지 형질에 대한 순계를 가지고 잡종교배 실험을 하였다.

인공교배에 사용되는 개체를 양친 또는 P라 하고, 교배하여 생긴 잡종종자와 잡종종자로부터 발아·생장한 잡종식물체를 잡종 1세대 또는 F₁이라고 한다. F₁의 자가수정에서 나온 자손은 F₂, 그 다음 세대는 F₃,
F₄... 등으로 부른다.
종자모양이나 종자색깔에 대한 잡종의 특성은 교배종자에서 바로 나타나지만, 줄기 길이를 비롯한 다른 형질은 교배종자가 발아하여 성장한 식물체에서 나타나므로 교배한 다음해에 관찰할 수 있게된다. 따라서 멘델은 각 교배조합의 F₁,F₂,F₃ 세대를 전개하였으며, 또한 각 세대에서 분리되는 대립형질의 개체수를 조사하여 분리비를 계산하였다. 멘델의 교배실험은 35m×7m 크기의 실험포장과 온실에서 시행되었으며, 순계의 선발 과정부터 교배실험이 끝날 때까지 모두 약 2만 8000포기의 완두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멘델이 성공적으로 실험을 수행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자식성 식물인 완두를 실험재료로 사용한데다 인공교배하는 양친의 특성이 명확하게 구별되는 단순형질이었던 점을 들 수 있다.

2. 단성잡종교배와 멘델의 제1법칙
단성잡종교배는 한 쌍의 대립형질이 서로 다른 개체를 교배하는 것으로, 여기서 나온 잡종을 단성잡종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박순직, 남영우. 농업유전학. 201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네이버 지식백과. 멘델의 유전법칙.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141539&cid=60266&categoryId=60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