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정치와경제) 코로나19와 같은 범유행병 (pandemic)은 확산뿐만 아니라 방역 역시 국가와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지
- 최초 등록일
- 2022.03.17
- 최종 저작일
-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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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로나19와 같은 범유행병 (pandemic)은 확산뿐만 아니라 방역 역시 국가와 지구적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①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그로 인한 국민국가의 변화를 먼저 설명하고, ② 이러한 시대에 인간노동의 현실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서술한 후, ③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자들은 코로나19에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하시오. ④ 마지막으로 노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 모색하여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신자유주의 시대의 국민국가
2.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그리고 인간의 노동
3. 코로나 19 사태와 인간의 노동력
III. 결론-대안을 중심으로-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코로나 시대에 인간의 노동은 매우 하찮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월급이 깎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만약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다면 기업이 자기를 해고했을 때, 무급휴가나 급여 감액을 요구했을 때 노동자들은 반발했을 것이다. 강력하게 저항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노동자들은 그러기 어렵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자기가 다니는 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진 것을 그들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항공사 직원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국제노선의 운항이 사실상 완전히 중단되면서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을 겸허하게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국제노선이 없으면 항공사의 직원, 그 중에서도 특히 승무원들은 할 일이 없는 것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는 인간의 노동력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었다. 코로나 사태가 그 자체로 인간의 노동력에 대한 구조조정인 셈이다. 그런데 이렇게 코로나 사태에서 인간의 노동력이 이렇게 하찮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미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도 예견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오늘날 신자유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는 국가가 시장과 기업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근로자들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서도 국가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노컷뉴스, 김연지, 2021.2.17. 네이버도 성과급 갈등... 역대 최고 실적에 ‘전년 수준’ 책정
비즈한국, 2017.3.27. 홍춘욱, 차라리 노동착취 공장 제품을 사라?
더나은미래, 2013.5.28. 문상호, 나이키의 아동노동 착취 소비자 불매운동 이어져
매일노동뉴스, 김미영, 2020.10.28. 코로나 19로 비정규직 먼저 희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