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소개글

2021학년도 1학기 중간과제물(온라인제출용)

○ 과 제 명 : 연보쓰기, 자서전의 한 단락 쓰기

목차

Ⅰ. 육아 전문가가 된 나의 이야기
Ⅱ. 남자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

본문내용

우리 집은 아내와 나의 역할이 바뀐 채 살아가고 있다. 정확히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언 3년을 아이들과 부대끼며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 분위기와 내가 해야 할 일들은 익숙하다 못해 친근한데 이상하게 아이들의 스케줄은 커가면 커갈수록 변동이 많은지 늘 신경이 쓰인다. 특히 둘째가 올해 입학해서 더 그런 것 같이 느껴진다.
아내의 육아휴직 종료 이후로 우리는 과감하게도 우리 손으로 아이들을 키워내리라 다짐했다. 아동학대와 관련한 사건 사고가 늘 끊이지 않고 무엇보다 양가 부모님의 도움을 빌리기 어려워 아내와의 오랜 상의 끝에 내가 육아휴직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나마 내가 육아휴직을 쓰겠다고 다짐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이 조금은 커 하루 종일 아이에게 손이 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유아가 아니었기에 조금은 결정이 쉬웠지 않나 생각된다. 육아휴직을 쓰는 아빠라니, 신문에 나오는 사람 중 하나가 내가 되었다는 점에 가족들에게 뿌듯하기도 했지만 남들에게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다. 주변에 다 중년층이 대다수라 요즘 사람들이라는 핀잔도 듣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